nba 2k20 기대되는 사람은 저뿐인가요

포스트 페이더웨이 막을수가 없더군요

저도 2k16 이후로 오랜만에 사서 하고 있는데 확실히 패턴이 다양해진것을 느낍니다 마이gm에서 시카고로 마이클 조던 드랩해서 하고있는데 넘 재밌네요~ 히스토릭 드랩을 갖고올수 있게한건 정말 좋은거 같아요

그래픽은 너프되어가지만 확실히 인게임은 점점 좋아지는게 느껴져요. 전술도 다양해져서 이리저리 하면 정말 농구경기 하는듯 해서 좋습니다. 다음작에서는 포스트업 밸런스 조금 더 잡아주길 원합니다.

16부터 즐기고 있는데 19편까지 외적인 변화는 크게 없지만 시리즈 별로 다양하게 공격루트를 찾아가는 방법이 재밌습니다. 가장 최신작인 19에서는 포스트 플레이가 강화되어서 공격형 파워포워드로 보는 재미가 쏠쏠 하더라고요. 다음 작품도 기대 됩니다 

글쎄요 그닥 동의되지 않습니다 이게임이 5년마다 한번내는게 아니잔아요? 1년마다 내는 게임인데 5년만에 하니 괜찬더라가 정말 괜찬은건가요? 인공지능 버그 문제는 엔진 교체작 이후 사실 별반 달라진게 없고 게임내적 변경은 오히려 이스포츠 진출 이후 1년마다 메타 바꾸기 수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기본 밸런스에 줄기를 가지고 온라인 밸런스를 따로 잡아야 하는데 안그러고 있죠

 동의합니다. 농구는 게임화 하기 어려운 스포츠라고 생각하는데, 지금에 와서는 정말로 농구에 가까워졌다고 느낍니다. 선수들 무브의 디테일한 리듬이나, AI의 수준(특히 수비에서), 전술의 다양화 등등 정말 많은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최근 2년 동안 LIVE도 데모로 해봤지만 다른 건 다 차치하고 인게임에서 넘사벽이라고 느낍니다.) 

그래픽 얘기 많이들 하시는데 물론 아쉬운 건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큰 결격은 안되네요. 그보다는 마커와 마이팀에서 현질유도가 제일 속상한 부분이에요. (갈수록 높아져가는 컨트롤 난이도 때문에 주변에 같이 할 사람이 적다는 것도...)

그래픽이야 차세대기 이전에 좋아지기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고, AI가 더더 발전하고 자연스러운 무브들을 더 다양하게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농구게임은 뭐니뭐니해도 인게임이죠.

게임도 게임이지만 오랫동안 nba를 봐왔는데 이번처럼 큰 대격변은 처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엄청난 로스터 변화로 인해 주목할 팀을 손으로 꼽기도 힘들 정도라, 게임으로 접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게임성과는 별개로 이번 2k20을 기대합니다. 특별한 변화도 없지만 또 나름 안정성(?)은 있다고 위안하며 하기도 하고요. 

 제가 생각하는 2k의 가장 큰 문제는 발전이 없는 물리엔진 입니다.

그 스케이트 타듯 미끄러지는 움직임은 ...... 

 오랜만에 사셔서 그럴거예요.

매년 하는 사람 입장에선 돌파가 쉬운 작품이 아니었죠. 

16,17 돌파 어렵고 18 쉽고 19 어렵고 이렇게 막 왔다갔다 합니다. 

말씀하신 사이드스탭이 돌파 수비의 중요한 요소인데 이것도 매년 왔다갔다해요.  

그리고 그래픽도 확실히 퇴보했습니다 

저는 15때부터 매 시리즈 즐기는 유저입니다. 이번 작은 유난히 난이도 올릴 수록 공격 패턴이 간소화(?)된다고 할까요? 난이도 세팅이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라서 잘 통하는 공격 패턴을 쓰는 비율이 타 시리즈보다 월등히 높아요.

옛날에 친구들이랑 2k했던 기억나네요. nba좋아하는 사람으로서 2k 만한 게임은 없는 것 같아요

2k 사이드스텝밟을때랑 이동할때 미끄러지듯 움직이는거,드리블치면서 앞으로 나갈때 순간이동하는..모션같은 자잘하게 몰입을 방해하는게 좀 있습니다 그거 외엔 저는 만족합니다 너무거슬릴때는 한동안쉬다가 하면 또재밌는데 또 거슬리는게 눈에보여서 겜안하다가 하고를 반복중이네요

다른건 불만 크게 없는데 마커 현질유도하면서 능력치 제한 걸어놓은건 최악입니다. 그 후론 마커 다신 안합니다.. 물리엔진은 리바할때 팔이 백보드 통과해버리는 그런것만 없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