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19 득점...

 아무리 노마크라도 풀업 점퍼는 잘 안들어가더군요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돌파를 하실때 수비수와 비벼지는 상황에서는 드리블 무브를 시도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실제로 NBA 경기를 보면 그렇지 않지만, 게임에서는 돌파중 수비수와 컨택중인 상황에서 크로스오버 등의 무브를 시전하면 바로 스틸을 당하게 되는데,

프로스틱을 아래로 당겨주면 나오는 비하인드 백 드리블은 공을 스틸당할 확률이 낮고 크로스오버만큼은 아니라도 진로를 바꿔줘 수비수의 위치가 정면에서 측면으로 바뀔거에요.

그 상황에서 계속 돌파를 하시다가 골대 45도 부근 페인트존이 가까워지시면 달리며 슛키를 누르시면 됩니다.이 상황에서는 강한 견제가 잘 안뜨고 약한 견제나 오픈이 많이 뜨니 득점이 쉬워지실거에요.

슈퍼스타나 홀옵부터는 이게 좀 바뀌는데, 바로 상대팀 센터나 파워포워드가 도움수비를 올 겁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노마크가 된 팀원에게 공을 돌리면 오픈찬스가 나고 오프볼 상황에서는 계속 발빠르게 돌아다니며 가만히 서있는 팀원을 스크린처럼 활용해 수비를 벗겨낸 뒤 컷인을 하거나 오픈 점퍼를 노리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돌파가 까다롭다고 생각하시면 아예 주가 플레이메이킹이시니 작전지시가 가능할텐데

공을 잡은 상황에서 아이솔레이션을 지시하시고 코너쪽에서 LT키를 눌러 포스트업을 하시다가

스핀무브를 하면 웬만큼 수비수가 뛰어나지 않다면 그대로 제낄 수 있게 됩니다.

상대 빅맨이 도움수비를 오면 패스를 해 1어시를 적립할 수도 있고, 도움수비를 오지 않는다면 그대로 레이업이나 덩크, 도움수비가 오고 있는 중에도 플로터는 성공률이 높으니 플로터를 쏘셔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작 처음 할때는 돌파가 더 어려워졌다고 생각했는데, 손이 익으니 오히려 더 쉬워진 느낌도 들더라구요.. 전작에서는 그래도 100득점 기록은 못깼었거든요.

농구의 전술 같은데에 흥미를 느끼신다면 전술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전술을 잘만 사용하신다면 웬만큼 게임이 수월해지니 익혀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수비상황에서는 상대가 슛을 쏠때 블락하지 마시고, 그냥 프로스틱을 위로 당기고 있는 채로 컨택만 해주세요.

상대 슛폼이 올라간 상황에서 블락을 하면 오히려 가만히 있는것보다 견제가 약하게 들어갑니다.

드리블 치시면서 가다가

L2 누르면 하드스톱인데

이게 쏠쏠합니다

유튜브 씽크 탱커님 영상 보시면 자세한데

제가 느끼기에도 헤지테이션이나 

그냥 크로스오버 하는거 보다 나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