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W 마이 리그 진행 중 트레이드
벌써 NBA 개막한지도 시간이 꽤 흘렀네요. 팀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10경기 전후를 치룬 상태라 스타트 투데이로 시작을 했습니다. 부상자 포함 로스터로 시작을 했는데 커즌스가 몇 경기 더하니까 부상에서 복귀하더군요. 커즌스 돌아오고 한 경기 해봤는데 커즌스의 포스트 공격이 강력해서 접전으로 흐르면 어느덧 커즌스에게만 의존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한 시즌 후에는 못 잡는 커즌스를 매물로 트레이드를 한 번...
GSW ↔ ORL
에이튼도 한 번 찔러봤는데 1라픽을 다 퍼줘도 절대 안 해주더라요. 아마 언터쳐블인듯 했어요. 그래서 밤바로 타겟을 변경해서 19년 올랜도 1라픽 한 번 받아보려고 별 짓을 다 해봤는데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1:1 트레이드나 사진에서 처럼 밖에 안되서 결국 넷츠 2라픽이랑 골스 2라픽 교환. 실제로는 저 딜 해주면 올랜도 단장님 짤리겠죠..
GSW ↔ MIA
기세를 몰아 염가로 장기계약 묶인 식스맨을 한 번 구해봤습니다.
파엠형은 19-20 시즌까지 16, 17M. 조쉬는 21-22 시즌(PO)까지 연평균 약 10M로 묶여있죠. 샐러리 맞추기 위해 엘링턴 1년 6.3M을 꼈는데 골스에 부족한 벤치 슈터 자원까지 얻었습니다. 대신 1라픽은 두장이나 내줬지만 어차피 윈나우니까 뭐 ㅋㅋ 이 딜도 마이애미 쪽에서 할 리가 없겠지만 게임이니..
결과
어쨌든 트레이드 두 번으로 미래(밤바)도 잡고 꿀계약인 조쉬까지 얻으면서 다음 시즌 확정 샐러리도 약간 줄였네요. 이제 다음 시즌엔 커탐그/커탐듀/커듀그 중에서 선택을 해야되겠네요. 조쉬가 2,3번 가능하니 아마 탐듀 중에서 고르지 않을까 하는데 밤바를 열심히 디펜시브 앵커로 키워서 그린을 트레이드하고 탐듀와 연장계약을 체결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근데 조쉬 리차드슨 경기는 못 봤지만 이번 시즌 스탯 볼륨이 굉장하더라구요. 게임에서도 아주 좋아요. 릴리즈 타이밍이 좀 느리긴 한데 코너스페셜리스트 뱃지가 있어서 그런가 코너 3점이 아주 잘 들어가고 수비도 좋아서 핵심 식스맨으로 30분씩 굴리고 있습니다. 커탐리듀그 뉴 데스라인업 아주 좋습니다. 밤바는 힘이 딸려서 그런가 포스트 수비가 좀 부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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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밤바 골스에 좋은 핏이네요.
게임에서 속도가 87이였나? 3점도 나쁘지 않고요.
선수 훈련 메뉴랑 오프 시즌 훈련때 힘 키워주면 수비에 도움 되려나요.
포스트 업빼고 피지컬 표현이 부족한 게임이라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개나 소나 다 베이스라인 타면서 밀고 들어오니 후.
리차드슨과 엘링턴 영입도 상대팀에겐 지옥이겠네요. ㅎ ㄷ ㄷ
전 자바리 파커 2달 부상당하고 새로 영입한 선수들 손에 안 잡혀서 망해갑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