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Live Mobile 하시는분 계신지요?? +NLM후기

안녕하세요~ 꾸벅

NLM 를 시즌1때 정말로 씬(?)나게 하다가 시즌2가 되면서, 모든 카드가 리셋(?)되어

접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시즌3입니다. 1년단위)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시즌말에는 높은 오버롤 선수들이 대량으로 풀리면서.. 카드, 오버롤 인플레이션(?)이 발생되고,

올라갈때로 올라가버린 오버롤과 해당년도의 각종 히스토리가 부여된 카드들을 

새롭게 시작되는 시즌에 들고가는건 무리라고 판단했는지 1년단위로 리셋이 됩니다. 

(보상이 있긴합니다만..미미합니다)

막상 리셋되고 나면, 그래픽쪼가리(?)에 불과하지만 많이 아쉽긴합니다.

그렇게 시즌2를 통채로 점프하고, 최근에 시즌3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정말로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시즌1때는 게시판에 NLM관련 게시물이 꽤나 있었는데, 최근에는 거의 찾아볼수가 없어서, 

글한번 적게 되네요. 아마 시즌1~시즌2로 넘어가면서 많은 분들이 접으신걸로 압니다.

처음 맞게되는 리셋이였기에..

시즌1때 플레이 해봤지만, 다시 NLM를 하게되면서 느낀 가장 큰  매력 3가지를 써보겠습니다.

1. 모바일게임

일단 모바일 게임이기에 굉장히 가볍습니다. 

깊게 과금하고 욕심내면 한도끝도 없지만, 헤비하게 할 생각이면 모바일게임이 아닌, 퇴근하고 쇼파에 앉아 콘솔로 2k를 하는게 낫습니다. 

모바일게임이기에 장소시간 크게 구애받지않고 자투리 시간에 들어가서 관심있는 nba 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수있는게 큰 매력입니다. (자기전에 누워서 하거나 or 화장실에서 하는게...가장 큰 장점..)

2k모바일도 플레이해봤지만, 유료라서 접근성도 떨어지고, 조금은 컴플렉스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live모바일은 굉장히 심플합니다. 모바일게임 답게 나왔습니다.

한계를 가지고 있는 모바일에서 심플하게 쉽게 나온게 장점입니다.

2. 좋지도 나쁘지도 않는 비주얼

그래픽은 워낙에 개인차가 있는 것이지만, 65인치 UHD tv를 달고 2k를 해봐도 아쉬운게 그래픽입니다.

콘솔로도 그 정도인데, NLM 그래픽이 좋을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봐줄만 합니다.

그래픽이 너무 구려서 거부감이 느껴지거나 몰입이 안되진 않습니다.

이름만 린, 르브론, 레딕이고 황인1, 흑인1, 백인1, 정도는 아닙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카드 디자인이 굉장히 이쁩니다. 히스토리에 맞게 디자인 되어있고요. 

카드디자인이 멋져서 모으는 맛이 쏠쏠합니다. 

3. 빠른 업데이트

최신 이벤트가 끊이지 않고요.(EA가 작정하고 돈벌 궁리한게 보이는 이벤트도 많긴합니다)

NBA최근 소식에 따른 업데이트를 꾸준히 해줍니다. 매일매일 패치, 점검이 됩니다.

예를들어, 탐슨이 60득점했으면 60득점 클레이탐슨 카드가 바로 나옵니다.

현재는 시즌전이지만, 올시즌 루키들을 미리 만나볼수있는 루키관련 이벤트들이 진행중이며, 역대 활약했던

옛 루키선수 카드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신 히스토리를 빠르게 반영해서 업데이트 해주는게 재미있습니다.

솔직히 제대로된 농구게임 하려면 콘솔을 해야합니다. 네 솔직히 2k19하고싶습니다. 

하지만, 장애물이 너무많습니다. 

콘솔을 구입하기 위해선 눈물나는 노오력이 필요합니다. 콘솔 구매했다고 끝이 아닌건 다들 아실겁니다..

콘솔을 연결해서 플레이하기 위해선 설거지고 뭐고 겪어야할 역경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NBA Live Mobile..

집안의 평화를 위해 시간투자 적고 헤비하지 않고 가볍게 나홀로 즐길수있는 겜으로 괜찮습니다.

EA가 외국의 넥X 이라는 별명답게 운영할때도 있지만

리그전도 있고 모바일게임 치고는 즐길거리나 꽤나 있습니다.

p.s 1시즌에 플레이를 해보고 리셋을 경험한 한 유저로서 덧붙이자면, 무리하게 과금안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상대는 EA고요. 1년 컨텐츠이며 시즌이 종료되면 게임도 닫힙니다. 새로운 시즌으로 리셋되고요.

각자 주머니 사정이 다르고, 과금 후 만족도도 개인차가 있지만, 결국엔 더 좋은카드가 나오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파밍하는게 제일 길고 재미있게 하는방법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