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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19 에서 꼭 수정 되었으면 하는 것,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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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19:16:43

 

개사기 아이콘패스 리시버 컨트롤과 허구헌날 자빠지는 플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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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8-03 19:30:49

리시버 컨트롤은 사기 느낌이 났는데 플랍 수비는 뭔가요?

WR
1
2018-08-03 19:54:26

동그라미 버튼 두번 눌러서 그냥 넘어지는 거예요.

그러면 AI가 급하게 달려들어 슛을 던지는데...

아주 가끔 터프슛 모션이 나오면서 슛이 안들어가기도 한답니다. ^^

2018-08-03 19:57:59

저는 컷인 플레이가 좀 더 자주 나왔으면 좋겠어요. 커터 전술을 몇개 써봐도 영 통하질 않네요.

2018-08-03 22:48:10

저도 공감입니다. 

일단 피지컬 능력 주로 속도나 힘의 개념이 유저-CPU에서는 무용지물이 되는 기분이에요.

접촉시 무조건 CPU (혹은 아군) 이동 방향으로 유저 플레이어가 끌려 다니다보니 실제 농구처럼 다이나믹한 컷 플레이도 드물고 마커에선 다양한 오프볼 무브가 16부터 사라지는 바람에 좀 허전하네요.

2018-08-03 22:53:25

맞아요. 15때는 마커에도 오프볼 무브를 우측 스틱으로 조작하는게 있었는데 이후로는 다 없어져버렸죠. 아직도 왜 없앴는지 이해가 잘 안 되요.

WR
2018-08-03 23:59:06

커터 전술이 잘 안먹힐 때 가만보면 스크린이 좀 부실한 것 같아서...

전술이 발동되자마자(바닥에 선 나오고) 바로 픽 서주는 애한테 패스해서 포스트업으로 비벼서 커터의 수비수를 막아주는 것도 해 보았는데 사기 수준으로 좋지는 않더라구요.

패스가 수비수 순간이동 스틸로 끊기는 것은 어쩔수가... 

Updated at 2018-08-03 23:46:26

컨트롤 바뀌기 전에도 기브앤고를 통해 비슷한 방식으로 유저 플레이어가 고스트 되는 거 보면 

정해진 컷 신이 아닌 이상 이동하는 물체를 의식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CPU 패스, 슛 발동도 특정 알고리즘에 의해 사기급으로 이루어지는데 영상처럼 오류도 있고 바라신 대로 수정이 이루어져서 다른 방식으로 난이도가 높아졌으면 좋겠네요.


근데 지금과 같은 식으로 시리즈가 나온다면 저런 식의 패턴은 하나쯤 있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유저가 남용하지 않는 이상 제가 워낙 똥손이라 ㅋㅋ 

WR
2018-08-04 00:10:30

저는 이제 이런 패턴 찾는 걸 좀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래서 딱히 개발사에 실망하거나 하는 건 그다지 없고...

18에서의 버그성 기술들을 잘 고쳐놔서 더 이상 안되면 또 다른 걸 찾아보는 재미가 생기니까... 

그런 개념으로 그냥 기다릴려구요.

인간을 버닝시킬 수 있는 수준의, 마치 알파고같은 AI는 아직 농구게임에서는 한참 멀어보이니까요...

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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