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2k18 마이커리어 중간소감(?)
84%세일하길래 냅다 질러서 무과금으로 마이커리어 6일째 즐기고 있습니다.
처음엔 전방위 득점하는 파포를 키워보려했으나, 능력치가 너무 낮아서 죽도밥도 안되길래 욕심을 내려놓고
퓨어 플레이메이커 포인트가드를 만들어서 키우고 있습니다. 팀은 골스로..
커리 듀란트 탐슨에게 패스만 열심히 뿌리면서 키우고 있는데, 벤치타임에는 3점 던지는 선수가 없어서 암울하더군요.
그래도 2k17에 비해서는 슛미터 그린 띄우는 것도 쉽고, 오픈 상황에서 던지는 슛이 능력치가 낮음에도 가끔 들어가는 정도라 확실히 덜 답답합니다. 마무리는 어렵지만 돌파도 더 잘 되고, 여러가지 편의성도 좋아졌구요.
마음을 내려놓고 침착하게 플레이하니까 68레이팅에 34분 출장을 보장받고 평균 10득5리바10어시정도 찍어주는 수준이 되었네요.
AI가 가끔 멍청하게 움직여서 짜증나기는 한데, 2k17에 비해서는 전체적으로 좋아진느낌입니다.
주로 맥기랑 파출리아가 정줄놓은 플레이를 하는데, 맥기니까.. 파출리아니까..하고 생각하며 이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뱃지, 훈련시스템도 전작보다 덜 지루하게 바뀐 것 같아서 (여전히 지루하긴 하지만) 마음에 들고요,
여담인데 무슨 매크로가 있는지, 아침일찍 접속하니 체육관에 덤벨이랑 메디신볼 앞에 중국계정들이 떼로 줄지어서 운동하고 있더군요 다 능력치가 85~90정도 되는 캐릭터들이라 나도 나중에 노가다해야하나?싶기는 한데,
훈련, 뱃지로 올리는 게이지가 경기로도 똑같이 올라서. 아마 중국계정들은 스토리 진행 안하고 능력치 올리려는 목적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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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시작한지 한 2주쯤 됐습니다.
저는 블랙캣 조던 컨셉으로 클블에서 뛰고 있는데 능력치 65찍은 시점부터 르브론 밀어내고 1옵션
하고 있습니다. 돌파가 잘되니 좋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