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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18 휴스턴으로 마이리그 진행 얘기...2 그그컨! 그그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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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6 05:22:41

 

 






1에 이어서..

디안드레 조단 트레이드는 대박 이었습니다.

폴 - 하든 - 아리자 - 카펠라 - 디조단 스타팅 5에,

퀸 쿡 (PJ 터커를 보내고 데려옴), 고든, 아리자, 핀리스미스 (트로이 윌리암스 보내고) 음바무테, 타릭 블랙, 네네 가 벤치로...


선발에선 디조단-카펠라 라인이인사이드 초토화 시켜주고 CP3 하든이 스크린으로 상대 수비 흔들고 자기가 끝내던지 코너에 적절하게 오픈되어있는 아리자에게 패스~

벤치에선..  퀸쿡이 생각보다 쏠쏠하게 해줘서 CP3와하든이 경기당 약 8~10분 내외되는 CP3와 하든 둘다 빠지는 시간을 잘 메꿔주구요... 고든이랑 그린도 벤치에서 나와서 내외곽에서 흔들어주고. 빡센 에이스 SF가 있을땐 음바무테가 전문으로 붙어서 좀 코트에서 시간 많이 보내고 네네가 나이 잊은 활약.. 현실감 높은다고 1~2게임마다 네네 rest주는데 그럴때는 블랙이 적절하게 활약하고...


결국 시즌은 개막전에서 졌던 골스에 이어 서부 2위, 전체 2위....

하든 MVP

하든, 디조단, CP3 올스타

아쉽게 카펠라는 DPOY놓쳤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첫라운드 선즈는 가볍게 승리. 2라운드 덴버는 시즌초기에 붙어서 졌었는데 (디조단 트레이드 전) 플레이오프에서는 디조단이 요키치 압살하면서 대승거두고 손쉽게 승리...


드디어!!!! CP3의 그그컨은 깨졌습니다!!!!!!

골스와 컨판데... 개막전에서 커리한테 그냥 무차별적으로 당하면서 3점차로 아쉽게 패배했는데.... 일단 인사이드의 우위를 적극 활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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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8-02-16 10:05:39

휴스턴 우승 한번 가야죠~
근데 동부 플옵도 재밌네요.

2018-02-16 14:01:54

실제로 플옵이 단판제면 진짜 똥쭐 타겠네요

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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