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18 마커 재밌네요

저는 16을 출시 이후로 올해 9월14일까지 했습니다. 18을 스팀으로 예약구매 해서 즐기고 있죠

주로 마이커리어만 하는데 이유는 NBA선수의 삶을 체험하며 대리만족을 느끼고 조금씩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어서인데 18은 정말 거기에 딱 부합하는 성향을 가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별로라 하시고 평점도 최악이지만 저에게는 딱 맞는 조각이랄까요

16에서는 센터로 18시즌 뛰던 중에 18예구한게 나와서 은퇴를 시키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것을 본 후 작별을 고하고 18마커를 키우는 중입니다.

초기에 예구해서 준 VC와 노가다를 통해스탯을 찍고 한계돌파 죽어라해서 현재 87을 만들고 옷,신발과 문신 등을 다 하고나니 2만 남았네요

16때는 87이 되는데까지 8~9시즌 정도 걸린거 같은데 여기까진 그래도 편하게 와서 참 좋습니다.

17을 안해본 저로써는 모든게 새롭고 재미납니다. 원래 출근 때문에 늦어도 12시면 자는데 요즘은 계속 정신차리면 새벽이라 피곤해죽겠네요~

아케이드성으로 하는 게임은 아닌거 같고 실농구를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즐기시는 분들 전 주로 야밤에 밖에 못하지만 kongzza1219 친추 해주시고 같이 느긋느긋하게 농구 즐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