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 극명하게 나뉘니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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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9-17 00:39:21

한글이다는 것 하나만 보고 가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2k 시리즈를 진득하게 즐기진 못해서 흥미를 또 흥미를 못붙일까 걱정입니다. 스포츠게임 생각해보면 늘 비슷비슷 딱히 달라지는 것 없어도 새 시즌에 맞춰서 새 로스터, 새 신인들 이런 것들 보는 맛으로 했던 것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긴한데, 초반부터 환불하셨다는 분들도 많이 나오시고 하니 라이트하게 한 번씩 퀵 매치 같은 것만 즐기는 입장에선 괜히 고민이 되네요.

Comments

2017-09-16 17:40:26

시리즈마다 즐기고 있지만 솔직히 돈아깝습니다.
한글화..는 애시당초 2k에서 사용되는 영어가 엄청나게 고수준의 영어도 아니었어서 딱히 좋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되려 번역한게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몇 있네요.

2017-09-16 18:19:25

한글화가 어색한건 분명하지만 돈아깝다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거기다 이번 한글화는 2k 주도적으로 한거라 더 의미있는거죠. 딱히 좋은게 아니라는건 너무한 의견인것 같습니다.

이번 한글화로 신규유저 유입은 최근작중 가장 활발합니다. 긍정적인 부분만 보이네요. 저는

2017-09-16 22:45:29

느끼는게 다 다르니깐요.
저는 정말 돈이 아까운 정도입니다.
한글화 부분은 차라리 안하는게 나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요. 신규 유저 유입이 많은것은 제 입장에서는 별로 관심없는 내용이네요.
마커는 정말 대놓고 현질을 마구 유도하는게 느껴지며 My GM 모드에서 기존 시리즈와 차별을 느낄수 있다고 광고를 하던 다양한 선택지는 딸랑 처음 한시즌 이벤트네요.

2017-09-17 00:53:40

해석도 좀 그런데 폰트도 .. 참

2017-09-17 07:51:00

폰트가 진짜 70년대 레트로 느낌이죠

2017-09-16 17:43:45

2k는 수작이 아닌이상 항상 평이 갈렸던걸로 기억합니다.

작년만해도
센터나 파포 만들어서 저스티스 영하고 오렌지쥬스 발동해서 랍시티 놀이 하는걸 즐긴분들이 있는가하면

포지션도 겹치고 저스티스가 매년 mvp가져간다고 미쳐버릴것 같다던 분도 계셨죠

[PHX]Josh Jackson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7-09-16 18:27:00

고민될땐 무조건 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9-16 19:01:05

사세요
올타임만로스터도 있고 5~6만원 가치는 충분합니드

2017-09-16 20:07:52

저도 예구로 샀는데 평이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만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단 실제 농구와 비슷하다보니 전작보다 더 할 맛이 나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2017-09-17 00:42:24

저도 대단히 돈이 아깝네요...
한글화 퀄리티가 제 기준에선 대단히 떨어집니다
한글화가 메리트가 있는 느낌이 아니네요
번역기 돌린 그런 느낌이고요
이게 무슨 말이지? 하는 번역도 있고요
농구를 모르는 사람이 한글화한 느낌.
폰트도 왜 이런걸 골랐는지...
그리고 전체적인 느낌이 2k17의 확장팩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새로운 2k18이 아니고 확장팩스럽네요.
별로 크게 달라진 점이 없고
제 눈엔 단점만 계속 보입니다.
너무 많이 해서 이제 지겨운 2k17을 약간만 업뎃해서 다시 또 하는 느낌이에요.
게다가 17보다 추가된 기능들도 많지만
17에서 빠진 기능들도 많아서 불편한것고 많고요.
시리즈 쭉 해왔었고 만족해 왔는데
이번작은 상당히 실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