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데모 2k18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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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9-10 14:01:52
얼마전에 "2k16 유저입니다" 라고 글을 올렸었는데요. 17을 건너 뛰어서 18이 기대된다고...
(참고로 17은 단한번의 게임은 커녕 유툽에서 영상 조차 보지 않았습니다.)전 16에서 넘어와서 그런지 일단 괜찮습니다.좋은점도 보이고 아쉬운점도 보이네요..
그냥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래픽은 더 정갈해 진거 같구, 모션도 좀더 부드러워지고, 작은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느껴지네요...
근데..이게....막 되게 발전이 있는건 아니네요.
정식 발매되면 어떻게 또 생각이 바뀔지는 모르겟지만 일단 데모판으로 한정을 두고서 개인적으로 제일 아쉬운것 2개 뽑아봣습니다.
1.움직일때 달리거나 걷는느낌이 아니라 스케이트 타듯 미끄러지는 느낌의 조작감인데
(일단 정말 오래전부터 나아지길 바랬던 부분인데요..요부분이 참 개선이 더디네요.)
2. 포메이션걸고 슈터들이 패스받으러 뛰어나올때 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니 있는 상대편 가드
(여전하네요)
아쉬운 마음에 급하게 적으면 요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혹시 굉장히 만족하신 분들에게는 양해 말씀구합니다.
그래두 농구 게임이 있다는것 만으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k 제작팀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해도 수고 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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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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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문제는 농구게임이 풀어야 하는 영원한 숙제 같아요.
저만큼이나 농구 좋아하는 제 친구한테 2K 시리즈 해보라고 하면 선수들이 스케이트 타는게 너무 이상하다고 재미없다고 하더군요.
제가 보기에도 스케이트 타는 그 특유의 느낌이 정말 큰 단점 같은데 제작자들은 별 신경 안 쓰는건지 매 시리즈마다 전혀 고쳐지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