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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보는 라이브 모바일의 효율성 있는 라이브이벤트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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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9 15:19:50

스테미너를 가지고 가장 적절한 이용법이 무엇인가를 고민할 필요없게 만드는 라이브 모바일의 운용방법입니다. 이미 웬만큼 하신 분들은 잘 알아서 하시지만 아직 정리가 덜 된 분들을 위해 적습니다.


라이브 이벤트의 분류


-nba지배자, 슈프리머시 : 장기 프로젝트

일단 스테미너가 무려 10이나 소모되는 이벤트입니다. 그리고 20개나 되는 수집품을 모아야 하는 것도 부담이죠.(엄청나게 나온 수집품이 또 다시 나오죠.) 다만 슈프리머시의 경우 OVR 90 근접하면서 h2h를 하는 경우 상대에게서 자주 만나는 선수이기도 합니다.(르브론 93) 그에 비해 듀란트는 모은 사람이 확연히 적은데 그 이유는 슈프리머시의 경우 첫승리 이후에도 승리하면 수집품을 계속 주는데 비해, 지배자의 경우 첫승리 이후에는 똑같이 10스테미너가 소모되는 것에 비해 교환품이라는 알량한 1/3짜리 수집품만을 지급하다 보니 시간이 더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듀란트 99-게임상 최고의 사기유닛이다보니 당연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타이틀 보유자, 어워드 위너 : 로또같은 복권형 프로젝트

대략 7~10개의 수집품만 모으면 준수한 엘리트선수가 뙇!!

그런 유혹에 빠져 초반 스테미너 대부분을 투자하게 만드는 이벤트입니다만 현실은 수백판을 해도 하나의 이벤트도 종료하지 못하는 로또확률의 이벤트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 포기하고 헤~하고 있다가 우연히 남은 수집품이 나와서 엉겹결에 완성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효율성은 가장 나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그래도 미련을 버릴 수 없게 만드는 이벤트이기도 합니다.


-캠퍼스 히어로, 모티베이션, 인터내셔널,주간히어로 : 저축형 프로젝트

처음 만나면 너무 황당합니다. 수집품 10~수십여개를 모아서 골드선수 하나 획득. 그렇게 힘들게 모은 골드선수 여러 명 및 트로피를 다시 합쳐야 겨우 엘리트 선수 하나. 그나마도 랜덤.....

근데 경기를 좀 하다보면 이 골드선수들은 경매장에서 그냥저냥 어렵지않은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 경우가 많고 첫승 정도만 하다보면 적금 쌓이듯이 어느 순간 선수들이 모여 있는 것을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가장 쉬운 미션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인터내셔널 - 캠퍼스 - 모티 - 주간 순인데 주간의 경우 이번주부터 활성화되서 차후 어떻게 바뀌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의 룰이 지속된다면 가장 높은 수치의 엘리트 선수를 비교적 쉽게(?)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터내셔널의 경우 각 나라의 깃발을 일단 20개 모으고 경매장을 통해 골드선수 3인을 구입하면 트로피만 남게 됩니다. 빠르게 진행하면 현질없이 2주만에도 준수한 엘리트 선수를 골라서 구매할 수 있으니 상당히 이득이 되는 이벤트라고 할 수 있죠(스몰라인업 어빙의 경우 경매는 안되지만 만약 경매장가격으로 예상하자면 30만 이상의 가치를 가진 꿀선수카드입니다.)

 캠퍼스 히어로의 경우도 저의 경우 이벤트를 좀 해서 선수를 모으다가 경매장에서 일부를 구입해 엘리트를 질러보기 좋은데 약간의 로또성향이 있기는 하지만 종종 괜찮은 선수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티베이션의 경우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선수의 OVR 최대치도 그리 높지 않고 경매장에서도 비싼 유닛이 적어서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시즌 베테랑, 빅모멘츠 : 가장 쉬운 엘리트 선수 확보 수단

시즌 베테랑의 경우 단지 시즌을 운영하기만 하다보면 자연스레 얻게 되는 이벤트지만 아쉬운 점은 효율성 좋은 선수가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초반~중반까진 시즌베테랑 유닛을 이용하지만 일부 선수를 제외하면 어느 정도가 지나면 그냥 녹여서 다른 유닛을 뽑는 방법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에 비해 빅모멘츠는 효율성 높은 유닛을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이벤트입니다. 한주에 보통 2~4개의 모멘츠 수집품을 얻을 수 있고 고작 10개면(+트로피 몇개) 엘리트 유닛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혹 실패하여 골드 선수가 나와도 다시 5개만 더 모으면 확실한 엘리트 선수로 바꿀 수 있고 또 열심히 사용하다 더 좋은 선수가 나오면 다시 돌려서 다른 선수로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합니다. 그리고 매주 새로운 더 좋은 선수들이 보충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즌베테랑과는 다른 후반까지 정말 유용한 이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레전드 세트 : 올드팬의 향수를 자극하는 NBA매니아의 성지 이벤트

슬램덩크 채치수의 모티브가 된 패트릭 유잉, 시카고 불스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는 스카티 피펜, 80년대의 정점 매직과 버드, 배드보이스1기 토마스, 듀마스, 레임비어....

매주 토요일에 발생하는 레전드 이벤트를 통해 얻은 레전드 트로피와 각 선수당 필요한 수집품 6개(활동연도 3개, 소속팀 2개, 저지 1개) 그리고 엘리트 트로피 15개로 만들수 있지만 처음에는 도대체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그러나 수집품의 경우 경매장에서 싸게는 3000부터 시작하고, 엘리트 트로피는 골드선수를 싸게 구매해(2000 미만을 추천합니다)  녹여서 만들다보면 어느새 모으게 됩니다. (물론 비싼 선수는 수집품 한개에 수십만 이상합니다만....점점 가격이 떨어지니 그런 선수들은 천천히 기다릴 수밖에 없죠.)


이상 nba live mobile 의 라이브이벤트 효율적으로 이용하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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