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 앤더슨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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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25 02:47:24
지금은 많이 잊혀진...그래도 한때 드리블 잘하는 선수 있으면 이 선수 이름이 빠지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죠..
화려한 드리블이 멋집니다
보너스로 바비 헐리 농락시켰던 추억의 명장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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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길거리 농구의 전설이고,
1980년대 후반 NCAA관계자들이
길거리 농구의 어린 선수들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리쿠르트하는 과정에서
제도권 농구로 들어옵니다.
조지아공대의 역대 포가라인으로
마크 프라이스-케니 앤더슨-스테판 마버리를 꼽는데,
조금 다른 마크 프라이스와 달리,
앤더슨과 스타버리는 매우 유사한 선수들이었죠.
1991년 NCAA토너먼트에서
조지아 테크가 돌풍을 일으키는데
그 돌격대장으로 주가가 크게 오르죠.
뉴저지에 2픽 지명..
1994년 올스타스타팅에
한때 세트로 '영 스탁턴 말론'으로 불렸던
팀 동료 데릭 콜맨과 함께 뽑히기도 하고..
잘 나가고 있었는데,
뉴저지-샬럿-포틀랜드-토론토(출전 거부)-보스턴
복잡하게 팀 옮기다가,조용히 사라진..
아무래도 슛레인지가 짧은게 컸고..
피지컬과 수비도 약했던 편..
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였는데,좀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