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공 덩크하러 가는 폴 조지의 스텝

그냥 공잡기전에 카운트안한거 뿐인데 손이 위로 많이돌아가서 애매하네요

저걸 게더스텝으로 봐주라는건 좀 너무 관대한거 아닐까요. 완전하게 공 소유한 뒤에 최소 4발자국은 걸은 걸로 보이는데요. 

트레블 아니면 적어도 캐리더볼아닐까요
속공에 쇼타임이라 그냥 넘어간거같은데 그래도 저정도 대놓고는 좀 불어줘야 조심이라도 하지 않을지

개더스텝의 개더스텝

현 게더 스텝 규칙의 에매한 점이 이런 맥락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예전처럼 칼 같이 세 걸음 딱 잡았으면 싶기도.

 손이 꽤 하늘을 보고 있는 것 같네요.

저는 게더에 한 표...

저걸 볼소유시점으로 안 볼수는 있는건데, 소유하는과정으로 볼것인가, 드리블링으로 볼것인가 문제겠네요.

안불린게 더 이상한 것 같은데요..

NBA도 결국 엔터테인먼트 장사다 보니까 와이드 오픈인 속공에서는 스탭 열심히 안보는 느낌입니다. “스탭 너무 신경쓰지 말고 멋있는 덩크 좀 해봐” 이런 개념이랄까...

이런 장면은 옛날에 게더 없을때도 꽤나 관대했었죠

걸어도 너무 걷는 느낌

딱 잡을 듯한 지점에서 더 걸을 때가 상당히 어색하긴 하네요.

이런 장면 안 좋아하긴 하지만, 선례가 너무 많습니다..

전에 영상에서 심판이 캐링같은 것은 손바닥이 완전히 하늘을 보는(상황이 확실함) 경우에만 불려고한다(애매한것은 넘어감)고 하더라구요. 비슷하게 생각했을 때 처음엔 소유(공의 완벽한 캐치)가 덜된것으로 보고 캐치할 때 게더+스텝으로 봤을 가능성이 있을것 같네요.  저런건 리포트도 안나오고...

라이브로 이장면 보고 의아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룰이 있으면 그 룰을 확실히해서 잡을건 잡았음 좋겠어요 솔직히 이러면 룰이 있으나 마나한 느낌이 들어요 이게 스포츠인지 그냥 쇼인지 참... 물론 어느정도의 보는 맛도 있어야 하긴 하는데 좀 너무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중계봤는데 순간 야임마..를 외쳤는데 심판이 넘어가더군요 

이건 무조건 트레블이죠, 트레블에 트레블에 트레블 입니다. 이걸 게더로 본다는건 윗분 말씀대로 농구룰을 그냥 지키지 않겠다는거에요, 단지 저런 쇼타임 찬스를 엔터테인먼트적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주는거죠, 느바는 저런 경우가 많으니깐요 

포인트는 캐링 더 볼 입니다. 아니라면 정상스텝 됩니다. 근데 이렇게 논란이 있는 경우 말고 손바닥 이 명백히 하늘로 향하지 않은 상태여도 트래블링이라 생각하시는 분들 꽤 많더군요.

멤피스 벤치에서 팔 돌리는 선수도 없네요

원래 저런 와이드 오픈 속공시에는 쇼맨쉽 느낌으로 트레블 거의 안잡았죠.

트레블링인거 알긴 하지만 멋있는 덩크 보여준면 .. 그게 농구보는 이유 중 하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