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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대니얼]휴스턴 농구를 봐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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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9 16:17:34

 https://www.youtube.com/watch?v=Y5vf-vBZHUU

 

요약

이건 매니아에서도 많이 나온 카펠라 트레이드의 이유 : 서버럭을 살리고 스페이싱을 더 가져간다

카펠라가 골밑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센터가 골밑에 위치하기 때문에 림어택 효율이 줄어들게 됨

서버럭이 림어택하면 5 중에 하나가 림프로텍팅하러 들어오고 그럼 그쪽으로 오픈 3점이나 컷인

하든에게 픽을 서주고 하든의 그래비티 이용해서 림으로 컷인 등등의 공격 옵션

 

포스트업이 가능하고 힘이 좋은 서버럭을 가드 하나로는 막기 힘듦

더블팀 가면 킥아웃 3점슛

서버럭을 센터 고베어로 막은 유타. 야투를 유도하고 드랍백하면서 골밑 슛을 허용하지 않음

보스턴은 하든을 더블팀하는 대신 패싱 오히려 공간을 주면서 림어택 드라이빙 라인을 커버하는 것을 선택했고 쉬운 림어택을 허용하지 않음

 


결국 휴스턴을 막으려면 3점은 오픈으로 안쏘게 만들고

쉬운 림어택 실점을 막아야만 한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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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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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9 16:56:51

전 요즘 휴스턴 농구를 볼때마다 희열과 낭만을 느낍니다.


대학다닐때 동아리 농구에서 키 큰 센터 있는 팀 상대하던게 생각나거든요.

농구하신분들이면 누구나 한번쯤 있으셨던 경험일겁니다.

 

 

경기전 몸풀때 십센티는 족히 더 큰 상대팀 센터가 보일때의 그 절망감..

 

아직 3점의 시대가 도래하기전인 십수년전.. 

 

팀사정상 일단 팀에서 가장 큰놈이 센터를 맡으니

스페이싱이고 뭐고 일단 골밑을 버리고 모두가 나와서 슛을 쏴야만했던 그 때..

쥐새끼마냥 온 팀원이 리바잡으러 빨빨거리던 그때..


생각보다 해볼만해서 놀랐고 슛만 진짜 한 두개 더 들어갔으면 

충분히 이길수있었다는 생각에

뒷풀이에서 정말 너무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비교하긴 부끄럽지만 그 농구를 nba에서 볼줄은 몰랐네요.

 

미친듯이 터지는 외곽에 돌파로 유린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그래 우리가 그때 생각했던 농구가 저거였다며 박수를 치게됩니다.

 

슬램덩크 후속작이 있다면 아마 댄토니 감독이 주인공 팀 감독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2020-02-23 15:14:27

휴스턴 3점 오픈 , 림어택 막는다

→ 이건 하든이 컨디션이 좋으면 불가능한 경우네요. 

    하든 컨디션이 좋아 더블팀 붙을 경우 웬만해서는 오픈이 날 수 밖에 없으니까요.

WR
Updated at 2020-02-23 16:00:17

보스턴의 경우는

하든이 컨디션이 좋아도 더블팀을 안가는 전술인거죠
림어택 라인은 최대한 막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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