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의 절친 티맥의 절절한 눈물

https://www.youtube.com/watch?v=BC_P_78rMZU

코비와 가장 오래 알았고 가장 친하게 지냈던 친구중 한명인 티맥의 인터뷰입니다.

인상깊은 코멘트는, 코비는 늘 티맥에게 자기는 젊어서 죽고 싶으며 불멸의 존재가 되고 싶고 마이클 조던의 커리어를 넘어설거라고 말했다는 부분이네요. 코비와 티맥은 nba 오기전부터 각별한 사이였고 인간적으로나 농구적으로 서로 많은 영향을 주고 경쟁했습니다. nba와서 라이벌리가 되면서 코비 특유의 경쟁적 면모때문에 인간적으로는 관계가 멀어졌지만 코비와 티맥이 모두 농구에서 은퇴하고 같이 자식을 키우고 농구를 가르치는 입장이 되고 서로의 관계도 다시 가까워지고 각별해졌다고 합니다. 티맥은 코비와 딸인 지아나와도 가깝게 지냈고 코비와 모든 면에서 닮은 선수였던 지아나에 대한 사무치는 마음을 토로하기도 하네요. 말하는 티맥은 물론 진행자 레이첼 니콜스역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네요. 인터뷰 내내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하는 티맥의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