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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Eeverything KOBE ...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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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23:03:24

 

오늘 아침에 출근하기전 코비와 딸이 헬기사고로 하늘로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멍했습니다...

분명히 전날에 르브론이 3위였던 코비를 지나치고 SNS로 축하 글까지 보았던게 전날인데,

하늘이 장난이라도 친듯 바로 다음날에 이런 소식을 접해 너무 멍했고, 어떤 방응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치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그가 떠났다는 소식이 다가왔고, 마지막 까지 딸의 농구연습을 위해 같이 헬기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에 마지막까지 코비선수가 코비 답게 떠나셨구나 느꼈습니다.그 어린 딸과 함께 방송에 나오셔서 르브론과 인사를 건내받으며 악수를 하고 웃으며 얘기를 하고, 사이드 라인에 앉아 딸과 함께 경기를 보며 이것저것 얘기를 나누고 웃으며 보고 박수를 보내는 모습까지 이렇게 생생한데

 

정말 너무나 슬프고 마음 아픈 소식입니다...

 

르브론의 엄청난 팬인 저는 르브론을 알게 되며 자연스럽게 코비도 알게 되었고,

코비에 대해서도 점점 관심이 생겨 옛 영상까지 찾아보며 그의 엄청난 슛능력과 운동능력에 감탄을 했습니다. 부상으로인해 힘든시기를 보낸 그였지만, 그는 포기 하지 않고 재활을 하고 복귀를 해. 다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던 모습에 르브론과 코비, 조던 이렇게 3명이 제 모스트로 마음속 깊숙히 잡혀 계속 응원을 했었습니다.

 

은퇴를 하시고 은퇴경기에서는 말도 안되는 슛 성공으로 역전승을 했고 은퇴식 마지막에 "맘바아웃"을 외치며 떠나던 그는 이제 영원토록 영상속에서 만나볼수 있게 되어버렸네요. 

 

이제는 하늘에서 딸과 함께 농구를 하며 편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네요...

코비와 르브론, 조던, 샤킬오닐로 인해 NBA를 알게 되고 농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런 슬픈 소식이 덮쳐 오늘 하루는 참 길게 느껴졌습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딸과 함께 농구를 하며 편히 지내시기를 바라며...

정말 감사했어요 코비 브라이언트 ( 8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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