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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해설자들에 대한 르브론의 인스타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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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6 23:18:17

 https://www.instagram.com/p/B5srqgwgz0A/

 

간단하게 번역하자면 

 

"아이들에게 신발 선물을 주고, 사랑하는 팀메이트들을 응원하는 것, 그런 모든 것들이 비판받는 그런 세상 -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그런 시기와 질투, Hate, 부정적인 것들이 너를 계속 끌어내리려 할 테지만 너를 막을 수는 없을거야. 너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렸어.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스마일 표정을 지으며 고맙다고 말하고 계속 내 할 일을 해나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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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12-06 23:20:23

Long Live the King!

2019-12-06 23:20:24

본인도 무례하다한거 알긴했나보군요

2019-12-06 23:20:37

아이들에게 신발을 준 것, 팀메이트를 응원한 것. 이 자체를 비판한게 아닐텐데..

Updated at 2019-12-06 23:23:46

그건 매니아내에서 일이고 현지반응은 유타 해설진 비판이 많습니다 아마 그래서 저글을 쓴듯 하긴한데 파이어 안나길 바랄뿐입니다

WR
6
Updated at 2019-12-06 23:31:18

사이즈로 가장 큰 커뮤니티인 레딧에서는 르브론에 대한 비판이 대부분입니다.

 

약간 다른 이야긴데 원래 유타 해설이 평판이 좀 안좋은건 맞긴 합니다.

2019-12-06 23:32:17

아 그런가요? 대부분 인스타에서 확인한지라 가장큰걸 못봤군요 지적 달게받습니다

WR
2019-12-06 23:34:06

제 느낌에는 레딧 분위기가 "유타 해설자들도 좀 많이 깐깐하게 굴긴 하는데 르브론이 잘못한거긴 잘못한거니까" 이런 느낌이네요

2019-12-06 23:39:39

저역시 같은 의견인듯 하네요 다음번에 자제해주길 바랄뿐입니다

2
2019-12-06 23:25:11

어쨌든 아이들에게 신발을 주지 않고 팀메이트를 응원하지 않았다면 비판받지도 않았겠죠. 아이들에게 신발도 주고 팀메이트도 응원하면서 유타 팬 및 해설진들의 기분도 상하지 않게 하고 안티들의 심기도 거스르지 않았다면 가장 좋았겠지만 인간이 완전하지 않으니 어쩔 수 없죠.

2019-12-06 23:31:17

완전한 인간이여야만 어린아이에게 신발을 주고 공이 오고가는 와중에 과도하게 코트를 침범하지 않으면서 응원할수 있나 보네요.

Updated at 2019-12-06 23:37:20

그런 말은 제가 한 적도 없는데 왜 말을 지어서 댓글을 다셨는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이 궁금하시다면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아요.

1
2019-12-06 23:40:33

신발을 주는 일도 흔한 일이고 팀메이트를 응원하는 일도 흔한 일입니다. 그 자체를 비판한건 아니고요. 유타 해설도 깐깐하다지만 코트에 저리 깊숙히 들어와서 응원하지 않았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일이었어요. 공이 오고가는 중에 코트에 침범한건 어쩔수 없는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2019-12-06 23:44:23

저도 르브론이 잘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실수라고 생각하고요. 팬은 실수로 볼 것이고 안티팬은 최소한 미필적 고의로 볼테니 그 부분은 차치하고 말씀드리면, 그리하여 완전하지 않은 인간이 실수로 인해 받는 비판이 어쩔 수 없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입니다. 다소 날선 댓글을 단 점은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팬심이 과했던 것 같습니다.

2019-12-06 23:52:49

네. 몇가지 단어에 의아함이 있어 댓글 달았었습니다. 저도 이번건을 중대한 문제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슈퍼스타, 리빙레전드이니 갑론을박도 더 크게 일어나는거겠죠. 또 르브론의 행동이 무례함을 의도한 행위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다만 볼이 오고가는 중에만 조심해줬으면 어땠을까..싶은 정도에요(르브론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든). 혹여 저의 댓글이 날서게 느껴지셨다면 사과드립니다.

2019-12-07 07:34:12

답변이 굉장히 시니컬하네요..와

2019-12-06 23:30:18

참.본질을 흐트리는 발언이네요.
이걸 문제삼는 게 아닌듯 한데.
교묘하게 피해가는 거라면 이해가 되겠네요.

Updated at 2019-12-06 23:34:38

다들 너무 공격적인 말투나 불씨가 될만한글은 삼가해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소하다고 생각한일이 너무커지려고 하네요

2019-12-06 23:35:44

제 생각에는 신발을 안 신은건 덧붙여서의 문제 수준이고 코트를 너무 침범한게 문제 같습니다. 무례하다기보다는 신중하지 못했다는 느낌이에요. 골이 들어간거도 아니고 바로 저 앞에서 공이 오고가고 있는데..

Updated at 2019-12-06 23:38:27

아마 본인도 아차싶긴할거에요 적어도 은퇴하기전까진 자제할듯 싶고 혹시 다시 이런일이 발생한다면 확실히 비판받겠죠 지금은 너무 크게 가져갈 일은 아니라고 봐요

2019-12-06 23:43:06

사실 그런 점이 매력이긴 하죠. 저도 르브론이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거나 인성적인 문제가 있다는 등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슈퍼스타, 리빙레전드이니 이목도 더욱 쏠리는거구요.

9
2019-12-06 23:50:09

누가 애한테 신발준걸 뭐라한것도 아니고

팀 응원했다고 뭐라한것도 아닌데

참 포인트 못잡네요

그냥 미안했다 한마디하면 될걸

7
2019-12-06 23:52:48

애초에 저 글이 좀 물타기를 하는 느낌이죠, 르브론은 실제로 미안한 마음도 없을거고 자신이 과도하게 비난받는다고 생각할 공산이 큽니다.

2019-12-06 23:59:36

정확합니다. 글 뉘앙스만 봐도 그가 어떤 심정인지 알수 있죠.

2
2019-12-07 00:01:48

네 솔직히 르브론이 이런 비슷한 이슈가 있을때 사과하는 걸 거의 못봤네요...

22
2019-12-07 00:06:35

 중국때도 마찬가지고 항상 한결같아요

2019-12-07 00:10:34
2019-12-07 00:20:29

절대 입에서 미안하다 안나오고 자기행동에 대한 정당화만 하는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거같아요

7
2019-12-07 00:47:08

르브론은 참 그깟 사과를 못해요 꼭 유명하고 돈을 아주 많이 벌어서 그런건 아니고 공감능력이죠 뭐.. 웨이드도 캐나다 국가 앞에서 딴짓해서 욕먹어도 대꾸 없었죠

2019-12-07 00:35:58

옳은일을 한것 맞지만 그걸 빌미로 정당화하는 느낌이네요.
저에겐 그냥 철저한 비즈니스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네요.

2019-12-07 00:53:43

트레블링건처럼 그냥 몰랐다고 사과하면 되는 것을...

1
2019-12-07 01: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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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1:21:58

전 르브론을 응원하고 이번일도 굳이 그렇게 욕먹을일인가 생각하지만 중국 때도 그렇고 르브론이 소위 말하는 물타기성 언론플레이를 하는건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에서 르브론이 밉상이거나 싫어할만한 구실을 주는것도 분명히 있긴하다고 이해해요.
뭐 근데 중국 이런건 그런 물타기성이 다분했고 이번건은 제임스 입장에서는 좀 짜증나서 정신승리라도 하고 싶을 수는 있다고 보긴합니다. 자긴 아이에게 신발 벗어준거고 팀원 열심히 응원한건데(코트 진입은 잘못됐지만) 내가 그렇게 욕먹어야하나 그럴수는 있죠. 제가 르브론 정도 되는 위상이라면 그냥 그럴 의도는 아니었지만 내 생각이 짧았다 정도의 사과라도 할텐데 그렇게는 참 못하네요.

9
2019-12-07 01:43:27

그쵸.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너무 열심히 응원하다 보니 흥분했나봅니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썼으면 본인 품격도 오르고, 오히려 이를 비난했던 해설자들이 패배하는 건데 가끔씩 생각하는게 짧습니다

2019-12-07 03:21:24

옆에 매니저들이나 이미지 메이킹 해주는 전문가들도 있을텐데 아쉬운 부분이죠.

1
Updated at 2019-12-07 06:55:49

그게 됐다면 이미 르브론 제임스가 아니겠죠, 이제 그냥 캐릭터가 됐다고 봅니다. 젊은 시절의 르브론은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어했습니다. 정답만 말하려고 했고 모두가 듣고 싶은 말을 하려고 했죠. 이게 디시전쇼 지나면서 그냥 리그의 빌런이 됐고 리얼월드에서 실언으로 멘탈 폭발해버리면서 수많은 헤이터를 양산했던 거구요. 그 이후로는 빌런 이미지 내재화하면서 굳이 불필요한 말과 과장된 행동으로 보란듯이 싸우다가 클블 컴백 후 16년 우승 시점 부근 '헤이터는 고나 헤잇이고 나는 날 지지하는 사람들만 사랑하고 챙길거야' 마인드로 정신승리 하는 법을 고수하게 됐죠. 그 결과 누군가에겐 더 밉상이 됐고 누군가에겐 열렬히 지지 받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팬으로서 다소 아쉽지만, 본인이 그런 노런을 택한 걸 뭐 어쩌겠습니까. 비슷한 테크를 듀란트가 밟고 있다고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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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7 01:53:36

상대팀에 대한 배려에 대해 비판이 나오는건데 왜 그걸 마치 팬서비스에 대한 폄하인것처럼 논점을 흐리는지 모르겠네요...

정말로 논점파악을 못한거라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자각이 전혀 없다는 의미인데...

2019-12-07 03:23:28

도대체 왜 저러는건지 모르겠어요. 내가 팬서비스/팀메이트들 응원하려는 마음이 너무 앞서서 실수했다 악의는 없었다 정도로만 글 썼어도 느낌이 다를텐데, 왜 나만 가지고 그러냐 하는 투로 대응을 하네요.

Updated at 2019-12-07 06:44:24

성격은 호날두하고 비슷한거 같긴한데 한국에서 팬서비스 쌩깐거 생각나면 르브론이 훨 나은거 같기도 하네요

2
2019-12-07 06:59:05

날두랑 비슷한 면이 있긴 하죠, 지독한 선민의식이 근간에 있고 자주 표출합니다. 그래도 팀메이트들과 불화가 있거나 기분에 따라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180도 바뀌는 타입은 아니라서요, 그냥 본인이 말한대로 리얼월드에 있는 사람들 보다는 분명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같습니다. 느바 선수들이 사실 대개 그런 마인드가 있을 것 같긴한데 릅은 티가 많이나요. 관종이라 쓸데없는 말도 많이하고요.

2019-12-07 10:02:37

코트에서 저 행동도 별로였지만 저 인스타에 쓴 글은 훨씬 더 별로네요. 가만히나 좀 있지. 

2019-12-07 10:51:34

코트안으로 들어오는 경우는 왜 그런지 NBA에서 참 많이 보던 장면인데

경기중 신발 벗은 일 + 릅이라는 선수 이름값 때문인지 참 오래 가네요.

 

코트안에 들어온걸로 테크니컬 받은건 싸움났을 때 이외에는

키드의 이것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https://youtu.be/ZB8KtMOnGvY

 

영상 찾다보니 버든 홀저 감독은 링크 기사처럼 난입해서 작전타임도 했었네요. 

https://www.nocutnews.co.kr/news/1192467

 

관중들이 더 가까이서 즐길 수 있게 해주려는 의도인지

코트와 벤치가 너무 가깝고 난입이 너무 자연스럽게 일어나왔던것 같습니다.


2019-12-07 12:24:25

굳이 플레이중인 코트에 들어오지 않아도 팀동료들을 응원할 수 있었을텐데?? 

2019-12-07 12:31:41

르브론의 PR담당은 안티인가 싶을때가 있습니다. 지금처럼요.

2019-12-07 13:18:14

르브론은 본인 에고기 강한 사람입니다. 피알 담당이 르브론의 의중대로 따라가는 것이죠..

2019-12-07 13:37:50

제 개인적으론 쉴드가 나오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유타 해설진이 신발로 어그로 끌어서 집중도가 분산되는 느낌인데, 아무리 가비지 게임이라도 상대 공격중에 저렇게까지 플로어에 난입해 있는 경우가 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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