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싶은 르브론의 그때 그 시절 .gif

정상 스텝으로 보입니다 약간 느리게 재생해놔서 더 그렇게 보이는거 같아요.  

저정도는 게더스텝으로 보고 트래블링 불릴 일 없어보입니다.

저 덩크가 2008년이니 당시 기준으로는 게더스텝 = 트레블링이 맞죠.

2008년도 기준에도 트레블링 불릴 일은 없을 겁니다.. 저 정도로 느린 리플레이에서나 봐야 보일 정도니까요.. 흔히 말하는 레이업 스텝도 아주 느린 화면으로 보면 트레블링인 것들이 많죠..

전혀 아닙니다. 게더스텝이 바이얼레이션이던 시절엔 저런 스텝이 트레블링 콜에서 가장 민감한 사안이었고 특히 크런치 타임에서 정말 미세한 게더링 스텝 같은 경우 너무 잡기 힘들어서 논란이 커지니 결국 10시즌 시작 전에 룰개정을 해버린 겁니다. 르브론의 멤피스전 더블 펌프의 경우는 좀 많이 티나게 게더링이라 저 당시에도 자주 부르던 리듬이에요.

개더스텝이라는 규정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룰북에 추가된거지 개념은 옛날부터 있었습니다. 개더스텝=트레블링이면 레이업의 절반은 트레블링이였을겁니다.

잘못 알고 계십니다. 이전에는 공소유시 붙어있는 발을 0번째 발이 아니라 1번째 발로 쳤고 그 유명한 Crab Dribble이라는 단어도 여기서 나온겁니다. 저 장면은 저당시 무조건 트레블링 불리는게 맞습니다. 있었던 개념을 새로 추가한게 아니라 없던 개념을 추가한 겁니다. 르브론 워싱턴전 게임 위너 취소가 정확하게 지금 스텝으로는 리걸인데 그당시 트레블 불렸었던 대표적인 예시죠. 그당시 NBA들 팬들 사이에서 저런 스텝이 콜이 안불렸을 때 왜 안불렸는지 얼마나 불만이 많았던 시절인데요. Crab dribble이라는 단어의 영상들도 유튜브에 쳐보시면 대략 10년전 기준으로 싹 없어지는 이유가 그때부터는 합법이라 놀릴 수가 없게 되었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