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자 스토야코비치 vs 바비 잭슨 하프코트 샷 대결

추억의 이름들이네요

이때 우승 한번 못한게 아직도 한맺히네여

왕년의 밀레니엄 킹스 멤버들이네요.

상대적으로 이름이 덜 알려져있는 Bobby Jackson이라지만 당시 최고의 식스맨 중 하나였죠. 클러치 타임에 마이크 비비 대신 활약을 펼친 적도 수차례였구요. 킹스에서의 5시즌 동안 거의 평균 13점 정도 기록해줬던 걸로 기억합니다. 필드골도 적잖은 확률도 넣어주었구요.현재 어시스턴트 코치 중 한 명이죠. :) 열심히 구경하며 미친 듯 웃어주는 주전 슈팅가드 덕 크리스티도 반갑군요. 엄청난 의붓증을 가지고 있는 와이프때문에 기도 못 펴고 살았던 남자! 정말 다른 곳에 눈만 돌려도 크리스티를 할퀴었다고 했는데 그 바가지를 다 이기고 화목하게 잘 살아가던 보살! 반갑습니다, 밀레니엄 킹스 멤버들! :)

페야는 너무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