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끝내는 갈매기의 클러치 블락

정확히 말하면 반즈는 배를 쳤죠
블락은 수직으로뛴것같은데요?

팔이 앞으로 대놓고 나와있는데 수직이라구요...? 배를 치든 팔을 치든 둘다 파울 아닌가요

수직은 몸이 수직으로 떴다는거지 팔이 수직이어야 하는건가요?
그러면 블락을 할수가 없는데요..?

전 컨택이 일어날때 팔과 몸이 수직으로 되어야 노파울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데이비스이전에 르브론이 한것이 더 명백한 파울이라고 생각해요

충분히 그렇게 보실 수 있는 장면같네요
판단은 더 가까이 있는 심판이 했으니..
보는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으시겠지만요

실린더 룰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너무 단순화 시켜서 기억하시는 바람에 핵심을 놓치고 계신 것 같네요.

데이비스는 선점한 자리에서 수직으로 뛰었으니 몸 접촉에 대한 잘못은 없습니다.

팔은 실린더를 벗어나 앞으로 뻗긴 했지만, 접촉이 없었고 공만 쳐냈으니 파울이 아닙니다.

접촉이 일어난 부위는 몸이니 몸만 보면 됩니다.

그럼 날아가는 공을 막을 수는 있어도 쳐내는 동작은 하면 안 된단 얘긴데요.. 쳐내는 동작으로 하는 블락은 다 파울이라는 얘기가 되지요.

블락 상황은 파울 아니라고 볼 만합니다. 갈매기 자리도 먼저 잡았고, 수직으로 뛰었고, 컨텍이 발생했지만 슛동작을 방해하는 느낌보다 반즈가 자기 몸을 못 가누고 박는 느낌이 더 강해서요.
르브론은 나중에 봤는데, 저건 파울줄 만한 것 같네요

버저비터 상황에서는 오펜이던 디펜이던 잘 안부는것 같아요 경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