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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레이커스의 Horns Stagger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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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3 17: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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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경기 감상은 못했고 트윗 보다가 반가운 플레이가 나오길래 움짤로 만들어 봤습니다.

 

인디 시절에 폴 조지를 활용하기 위해서 보겔이 많이 썼던 전술이고 올랜도에선 테런스 로스에게 적용했습니다.

랄은 미드레인지에서 오프 스크린 점퍼를 잘하는 선수가 브레들리니까 브레들리 활용해서 돌리면 효과적이긴 합니다. 브레들리 공격의 거의 유일한 장점이죠. 스크린 받고 미드레인지 점퍼

 

하나 따려고 봤더니 6번 연속 나오고 타임아웃 부르더군요(맥기가 드라이브인 하는 건 뺏습니다). 

이후에는 베인즈가 튀어나오면서 스위치로 대처하는 장면인 걸로 알고요. 트리플 스크린이기 때문에 스위치 아니고선 막는 게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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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Updated at 2019-11-13 17:43:03

잘 봤습니다. 

릅.갈을 스크리너 & 미끼로 쓰는 AV-맥기 패턴 플레이군요. 경기 볼땐 잘 안보이는데 이렇게 모아서 보여주시니 재밌네요. 중간에 루비오가 지나친 예측 수비하니까 바로 앨리웁 카운터 들어가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WR
5
2019-11-13 18:42:24

네, 르브론, 갈매기가 스크리너이자 미끼라서 브레들리가 자유롭게 놓인 감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루비오가 탑라킹하는 장면은 백도어가 공식이고 수비도 컷을 유도하면서 핀다운을 못 받게 만들어야 되는데 갈매기가 스크리너라 빅맨이 함부로 쳐져있질 못하니 그대로 앨리웁을 허용하죠. 그리고 영리하면서 과감성을 갖춘 플레이 메이커가 저런 측면에서 좋은 거고요. 르브론 같은 패서는 턴오버 많다고 까면 안 된다고 봐요.

3
2019-11-13 17:52:41

브래들리가 보스턴 시절부터 체형이나 슛폼상 움직이다 쏘면 거리 제한이 좀 있는데, 저렇게 미드레인지

에서 쏘게하고, 연속 사용에 지루할까봐 백컷까지 앨리웁 섞어주니까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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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언급하신대로 스위치로 봉쇄한 장면입니다.
2019-11-13 17:56:20

스위치 시에 AV 수비와 미스매치가 될텐데,

이때 AD가 바로 컷인해서 들어가는게 좋은 상황일까요? 아니면 턴오버 위험부담이 좀 있으려나요

2
2019-11-13 18:06:11

그건 상황별로 다를거라서 어렵네요.다만 제가 올린 짤에선 맥기가 안에 들어가버린탓에

갈매기가 컷인하긴 동선이 안나오지 싶습니다.

보통 갈매기가 스태거 스크린에서 세컨 스크리너면 변용 주려면 브래들리가 스크린 2개

타는게 아니라  첫 스크린후 컷인 들어가고 갈매기가 팝아웃 하는 형태로 변용을 많이 주죠.그건 Stagger Twirl 이라고 부릅니다.

2019-11-13 18:32:29

Positive 님 말씀처럼 저는 그런 부분 때문에 AD랑 맥기를 같이 쓰는게 좀 손해라는 생각을 한번씩 하는게 맥기의 동선 때문에 AD가 좀 제한된다는 느낌을 한번씩 주더군요.

Updated at 2019-11-13 19:24:17

그렇군요, AD가 45도~탑 부근에서 3점이 좀더 안정적이라면 시도해볼 옵션이 많아지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WR
1
2019-11-13 18:43:29

보겔 시그니쳐인데 인디, 매직 시절과는 핸들러의 클래스가 다르니 공격이 다양하게 파생되는 것 같습니다.

3
2019-11-13 18:02:26

골밑 약한 팀한테 알고도 못 막는 패턴으로 써 먹을수 있을것 같네요. 맥기말고도 하워드도 활용할수 있구요

1
2019-11-13 18:03:53

혼즈 스태커를 진짜 뚝심있게 여러 포제션을 연속해서 돌리는데 참 웃기더라구요

반대로 선즈도 연속해서 맥기 쪽을 계속 공략하며 3점 소나기를 만드는 게 마치 감독들의 쇼다운이라도 보는 듯했습니다. 참 눈이 즐거운 경기였어요.

WR
2
2019-11-13 18:44:51

보겔의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저건 연속해서 성공했으니 누구라도 그랬겠지만 평소에 르브론 핀치 아이솔, 갈매기 포스트 업만 죽어라 파는 건 좀 답답하기도 하죠..

8
2019-11-13 18:40:22

3쿼터 초반에 레이커스가 이 패턴으로 몇 포제션이나 가져가고 선즈는 반대로 빅맨과 볼핸들러 핸즈오프 연계 플레이로 계속 포제션을 가져가는데 서로 수비가 안되는데도 양보 없이 쭉 잘하던 것만 밀고 가는 모습이 참 재밌었습니다. 네 번째 장면에서 루비오가 스크린 타고 나오는 브래들리 막으려고 수비 방향을 바꾸니 바로 림으로 돌진하고 앨리웁을 올려 주는 르브론의 모습도 참 인상 깊었고요.

브래들리가 보스턴 시절부터 종종 픽앤롤 핸들러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은 기억나지만 올해 레이커스에서는 그런 모습 보기 힘들 것이라 예상되었는데 초반 경기에서 이러한 롤을 간간히 잘 소화해 주고 있습니다. 초반에 볼핸들러 부족에 시달리는 레이커스에 확실히 기여하고 있는 것 같네요.

 

WR
Updated at 2019-11-13 18:48:03

좋은 말씀 참고해서 경기 봐야겠네요.
선즈의 공격도 궁금해지는군요.
요새 선즈의 모션오펜스가 가장 인상깊습니다.

1
2019-11-13 20:30:31

베인즈기 튀어나와서 스위치 대처했던것도 두번으로 기억하는데 한번은 막혔지만 한번은 av가 기가막히게 맥기였나? 한테 패스줘서 플레이를 성공시키기도 했죠. 보면볼수록 av가 도움이 많이되는거 같아요

1
2019-11-14 15:15:28

잘 봤습니다.

 초반엔 맥기가 정신을 못 차렸는데 이제 세트 플레이에 어느정도 적응한것 같습니다.

1
2019-11-14 15:20:52

 저 세팅으로 대여섯 번 연속으로 공격을 시도하는 구간은 어제 경기에서 꽤 재밋는 부분이었죠. 개인적으로 상당히 인상 깊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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