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한 루키
8
3236
Updated at 2019-10-23 22:56:45
https://www.youtube.com/watch?v=lM58uHTCuM8
기억에 남는 개막전들이 많은데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어제에 이어서 한 경기만 더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이 경기는 아이버슨의 데뷰전이자 3점슛 장인이었던 레이 알렌의 데뷰전이기도 합니다. 식서스는 아이버슨의 1년 선배인 제리 스택하우스와 제 2의 칼 말론으로 불렸던 데릭 콜먼, 그리고 2005-06시즌에 원주 TG삼보에서 뛰었던 용병 마크 데이비스가 포진해 있습니다.
밀워키 벅스는 득점기계 '빅 독' 글렌 로빈슨(지난 시즌 골스에서 뛰었던 글렌 로빈슨 3세의 아버지입니다)과 20-10에 준하는 기록을 뿜어냈던 엘리트 파워포워드 빈 베이커가 팀을 이끌던 시기였습니다.
박스스코어: https://www.basketball-reference.com/boxscores/199611010PHI.html
레어게임 정말 재밌게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