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 Multimedia
/ / /
Xpert

하루 한 꼭지 옛날 신문기사 - 1순위, 그 면면들

 
25
  2791
Updated at 2019-10-20 22:17:21

 

1996년 9월 19일자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이하 날짜만 표기, 모두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누군가는 밑바닥에서 스스로를 증명해 보이며.

 

 

 

 

1998.06.26.

 

 누군가는 축복받은 환경에서 타고난 재능만으로.

 

 

 

 

1997.06.27

 

누군가는 어머니의 유언을 좇아 대학을 졸업하고.

 

 

 

 

2001.06.29

 

 누군가는 어머니에게 보탬이 되고자 대학을 가지 않고.

 

 

 정말 다양한 선수들이 정말 다양한 능력을 인정받아 1순위로 NBA에 입성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NBA에 있었던 73명의 1픽들 중 20명만이 리그 챔피언이 되었으며, 17명만이 명예의 전당에 들어갔고, 11명만이 MVP로 뽑혔습니다. 73명 중 27명은 ALL-NBA에 선정된 적도 없습니다.

 

 아무리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NBA에 들어왔다고 해도, NBA에서 성공하기란 결코 쉬운 것이 아님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아마 근 몇 년간을 통틀어 최고의 기대 속에 NBA에 입성하게 된 자이온. 나중에 그가 은퇴할 때에 '자이온 윌리엄슨, 1픽으로 뽑히다'라는 뉴스를 돌아보며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궁금할 따름입니다.

3
Comments
1
2019-10-20 23:58:44

파우 개솔...
기사 잘 보고 있습니다

2019-10-21 00:35:36

이런 기사 너무 좋아요

2019-10-21 14:59:52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