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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프라임 샼의 대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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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16:40:28

https://www.youtube.com/watch?v=J4yph0_QquA&feature=youtu.be 

이번 영상은 1992년 드래프트 로터리 1번, 2번 픽으로 뽑힌 샤킬 오닐과 알론조 모닝의 대결입니다.


마이클 조던이 야구에서의 외도로 복귀하기 조금 전이었고, 두 팀은 리그확장에 들어오며 래리 존슨, 알론조 모닝, 샤킬 오닐, 앤퍼니 하더웨이 등 개성 넘치는 젊은 유망주들의 가세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었습니다.


특히 파격적인 핀스트라이프 디자인의 져지로 굿즈 매출에서도 상종가를 쳤었지요. 


샬럿에는 당시 리그 최고령이었던 '추장' 로버트 패리쉬와 스테판 커리의 아버지로 이미 잘 알려진 델 커리(식스맨), NBA 최단신 가드 먹시 보그스 등을 주목하면 좋을 것 같구요, 올랜도는 시카고 불스의 3연속 우승에 기여했던 베테랑 포워드 호레이스 그랜트가 전성기에 접어든 시점이란 점에서 천군만마였지요.


닉 앤더슨과 데니스 스캇(이 경기는 결장)의 3점 슈터 쌍포가 포진해 주전 라인업은 나무랄때가 없었습니다만 상대적으로 약한 벤치전력이 아쉬운 해였습니다.


도날드 로얄, 브라이언쇼 등이 있었지만 확실한 키식스맨으로서 함량미달이었고 샤킬 오닐의 백업 역시 녹녹치 않았습니다.


박스스코어: https://www.basketball-reference.com/boxscores/199411090CHH.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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