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시절부터 지켜봤네요... 참 대단한 선수입니다.
올랜도 시절엔 와, 어떻게 저런 선수가 나왔데? 싶었는데
랄 시절엔 와, 저걸 어떻게 막아 싶었습니다.
컨파에서 포틀랜드 선수들이 4쿼터 막판만 되면 샤크를 툭툭 건들면서 심판들에게
'나 반칙하고 있어요'라고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소리 지르던 모습들이 떠오릅니다.
마이애미 시절엔 웨이드를 확실히 잘 키워주는 구나. 역시 스윙맨 키우는데는 샤크가 최고다 싶었고
그 이후에는 반지원정대라기 보다는 (이미 반지 많으니까) 반지 수집가? 그런 느낌이 강했구요.
올랜도 시절에 신고 있는 농구화를 가지고 있는데
별 거 아닌데 뿌듯하네요
얼굴에서 세월이 느껴지네요올랜도시절 파릇파릇
샤크의 등번호엔 어떤 의미가 있나요? 30번대만 쓰는군요.
요즘 젊은 선수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90년대 그리고 이천년대 초반 까지는 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백넘버가
32, 33, 34번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오닐이 레이커스로 가서 34번 단 이유는 매직 32, 자바 33이 이미 영결이어서
34번을 택한 건 다들 아실 거고...
그 이후에도 그 언저리의 백넘버를 선택한 이유는 그런 거 아닐까 싶습니다.
본인이 32번 백넘버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니. 보스턴에서의 36번 선택은 어쩔 수 없죠.
셀틱스에는 워낙 영결 번호가 많으니.
32,33,34가 인기있는 이유가 매직,자바,샥의 번호라서 인가요?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당시에 가드들을 제외하면
포워드, 센터들 중 팀에서 인지도 있거나 올스타급 인기 있는 선수들은 죄다
32, 33, 34번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당시 선수들 사이에서 32, 33, 34번이 인기 있다는 건
어렸을 적 NBA 선수 카드 수집하면서 함께 사보던
루키라는 잡지에서 그런 기사를 접한 기억이 있어서요.
33 카림에 대한 리스펙으로 32/34번을 다는게 유행이라고 봤었네요 그 당시에.
어웨이 유니폼 합치면 빨주노초파남보 다 있네요
올랜도 시절부터 지켜봤네요... 참 대단한 선수입니다.
올랜도 시절엔 와, 어떻게 저런 선수가 나왔데? 싶었는데
랄 시절엔 와, 저걸 어떻게 막아 싶었습니다.
컨파에서 포틀랜드 선수들이 4쿼터 막판만 되면 샤크를 툭툭 건들면서 심판들에게
'나 반칙하고 있어요'라고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소리 지르던 모습들이 떠오릅니다.
마이애미 시절엔 웨이드를 확실히 잘 키워주는 구나. 역시 스윙맨 키우는데는 샤크가 최고다 싶었고
그 이후에는 반지원정대라기 보다는 (이미 반지 많으니까) 반지 수집가? 그런 느낌이 강했구요.
올랜도 시절에 신고 있는 농구화를 가지고 있는데
별 거 아닌데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