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비치에서 찍은 길농영상

저 뒤로 제가 대회에 출연했던 장소인 머슬비치가 보입니다

영상보니까 또 가고싶네요

 개인적인 경험상 의외로 우리나라 길농이 점잖고 매너있는것같습니다.

동남아 중국 캐나다 미국인들과 농구를 해봤는데 한국인들이랑 농구할떄가 제일 파울 안당했던것같아요.

예전에 친구랑 대학교 운동장에서 몽골 사람들이랑 몇번 농구를 해봤었는데 진짜 되게 거칠게 하더군요 누가 징기스칸의 후예들 아니랄까봐 공 뺏겠답시고 때리고 공중에서 건들고 제친구가 190cm에 90kg정도 나가는 거구인데 자기네들이 높이나 힘에서 안되니까 공중에서 막 등짝 때리고 혼자 흥분해서 씩씩거리면서 거의 싸울듯이 막아보겠다고 난리치고 진짜 극혐이었습니다.

여기 제 후배도 다녀왔는데.. 거칠고 잘하는 사람도 많고...패스만 하다 왔다더라구요.캬캬
여자분이 1대1 하자고 해서 했는데 졌다고... 알고보니 농구 선수인데 몸빵이 남자같다고...

헉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이번에 LA가면 베니스비치에서 농구 해보고싶은데...일반 여행객들도 할 수 있을까요?? 주말엔 현지인이 많대서 평일에 가보려구요

오늘도 체육관에서 2시간 가까이 농구를 하고 왔는데 무조건 서로간에 부상은 없게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가만히 보면 나름 농구 경험도 있고 해야 서로 배려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더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PS:지금은 운동장 쪽으로 옮겨 졌지만 예전 연대 야외 코트(주차장 우레탄) 상당한 농구의 메카 였는데 당시에도 중국계 는 시끄럽고 상대에 매너가 없는 플레이를 하더군요.. 그리고
미국출신 두어명 캐나다에서 쌍둥이 형제(대학까지 농구 했다고 함) 들이 몇번 이기더니 재미없다는 짧은 영어를 알아듣고
동호회에서 네임드 동생들이 감사하게도 다모여 주어서 (MSA 토파즈 수원대 콘돌등등) 야외코트에서 "대한민국~!"구호를 들으며 농구를 한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물론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