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E
무톰보옹이 그나마 잘버틴건가
오닐 막으려고 몸빵센터 한명씩은 다들 구비하던 시절..
저 시절의 샤크는 그냥 치트키 그 자체...
이런 형 또 볼 수 있을까
저게 상대 인사이더들에게 과정에서 파울과 좌절감과 굴욕감을 주면서 한 득점과 기록이라는게 보너스...
저 몸뚱아리가 플옵 시리즈 모두 통과하고 3년 연속 파이널에서 저 스탯이라니 경악스럽네요
파이널까지 플옵전승도 경악이죠
아이버슨..
플옵전승 우승기록을 막은 아이버슨에게 감사할따름...
샥의 파이널 전경기 평균스탯을. 보고 싶네요.
Orlando Magic:1995= 28ppg, 12.5rpg, 6.3apg & went 0-4.L.A Lakers:2000= 38ppg, 16.7rpg, 2.3apg & went 4-2.2001= 33ppg, 15.8rpg, 4.8apg & went 4-1.2002= 36.3ppg, 12.3rpg, 3.8apg & went 4-0.2004= 26.6ppg, 10.8rpg, 1.6apg & went 1-4.Miami Heat:2006= 13.7ppg, 10.2rpg, 2.8apg & went 4-2.Career:28.8ppg, 13.1rpg, 3.4apg & went 17-13.
2004년은 빅벤의 위엄이네요
언스탑퍼블...
수비하던 센터들이 파울로 줄줄이 나갔죠
저기다가 파울아웃 시까지 생각하면 진짜 막을수가 없죠
멋지다 MDE
LCL이라고 해도 할말 없는게 센터로서 득점왕, MVP, 파엠 수상자가 오닐 이후 전무하기 때문이라고 봐야죠
전성기시절 선수를 1년만 쓸수있다면 전 조던대신 샼도 진지하게 고려해볼 것 같아요.
이런 오닐을 03년에 막은 던컨은 대체..
던컨도 잘 했지만, 그 이면에는 엄청나게 많은 파울과 핵어샼이 있었죠. 던컨이 주로 샼을 1:1로 막은 포제션이 과반수 이상도 아니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오히려 공격을 잘했어요. 해설진이 클리닉이라고 얘기할만큼.
프라임 타임 오닐 vs 던컨이라니... 뭔가 이름만 들어도 꿈같네요
워낙 예전일이라 기억을 잘못하고 계신게 아닌지... 제 기억에 그냥 무기력하게 랄에게 졌고 배드보이즈가 이겨냈는데
그건 04년도 아닌가요?
03년은 샌안이 우승한 해입니다.
03년 샌안 우승이죠.
04년엔 전당포 레이커스가 샌안에게 4-2로 이기긴 했는데, 03년엔 반대로 샌안이 4-2로 레이커스 이겼죠 배드보이즈가 레이커스 이긴건 그 04년의 파이널이고요
아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네요 ;;
지배했네요
나만 트렌드
가장 다시 보고 싶은 선수... 저런 로망덩어리 다시 언제 나올수나 있습니까ㅠㅠ
저는 조던이 있어도 샼을 뽑겠어요그만큼 저 당시 느낀 공포는 심각했습니다 5년정도 nba끊었어요
진짜 조던 후계자는 이분이죠
전 농구가 개인 스포츠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거의 단 한명이 한 팀을 맞섰다는 느낌을 주는 거의 유일한 선수였죠. 그런데 그것도 파트너가 역대 넘버투 슈가.
개인적으로 샤킬오닐이 코비의 지독한 자기 관리 요소까지 있었다면 감히 조단을 넘어선 GOAT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M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