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전의 피펜은 정말 힘들어보였었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3핏의 가치는 눈에 보이지않는 복합적인 모든 극한의 장애물을 뛰어넘는 영역이네요.
0
2019-07-04 15:43:47
조던도 정신적인 문제가 가장 스트레스였다고 했었고, 그럴때마다 필 잭슨은 숙제를 내주듯이 동기부여가 될만한 말들을 자주해줬다고 하죠. 3연패가 힘든건 중심은 그대로 유지한다는건데 3년 연속 같은패를 내밀어서 간파 당할대로 당한 그 상태로 극복해야한다는 거죠. 같은걸 계속하는데 이길수 없었다는게 참 대단하고 무서운거 같습니다.
저도 이거 봤는데 진짜 한번의 쓰리핏도 어려운데 두번이나 한 시카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