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이 어빙을 대했던 방식으로 어빙은 테이텀을 대했다.

어빙 나가는건 거의 확정이군요..

이 말이 사실이든 아니든 어빙의 18-19시즌은 너무 멋 없고 실망스러운 시즌이네요

저 왼쪽 분은 보스턴 관계자인가요? 영상만 봤을 땐 그냥 뇌피셜로 보입니다. 

아버지를 닮기 싫었지만 크고보니 어느새 닮아있는..

르브론이 어빙을 대한 방식을, 어빙이 테이텀을 대한 방식을 저사람이 어찌알겠어요. 단순히 르브론에게 어빙이 young guy였고 어빙에게 테이텀이 young guy였다는 소리겠죠. 르브론이 잘못 대했거나 어빙이 잘못 대했거나의 이야기가 아니죠.

나라면 테이텀 외에는 누구든 (AD를 위해) 트레이드했을 거다. 나같으면 그냥 주사위 굴려서(아무나) 제일런 브라운이든, 호포드랑 스마트든 나였으면 다 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절대 테이텀을 포기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질문: 당신은 왜 테이텀이 반등할 거라고 생각하는가? 

나는 그냥 테이텀이 카이리에 의해 억제되었다고 생각한다. 내 느낌엔 카이리는 어느 정도는 마치 르브론이 카이리를 대한 것처럼 테이텀을 대했다. 

"너는 내 동생이야. 이 정도가 너가 있을 곳이야. 우리는 너가 두 팔을 너무 많이 뻗게 놔두지 않을 거야.물론 (약간은) 뻗어도 되긴 하지만 말이야. 하지만 넌 여전히 그저 조각일 뿐이야."

만약에 테이텀에게 허용된다면(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는 올해 반등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아이는 이 리그에서 수 년 간 올스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가진 큰 질문은, 누가 포인트가드가 될 것이냐이다. 왜냐하면 로지어든 스마트든 아니면 둘 다든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그들이 충분한가? 이 부분은 잘 안 들리네요). 제이슨 테이텀이 자기 역할을 쉽게 해내게 하기 위해서는, 포인트가드 스팟에 누군가를 넣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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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하여 영상 내용을 번역했습니다. 

저 굿맨이라는 기자는 르브론이 어빙에게 그랬던 것처럼 어빙이 테이텀을 억제(Held back)했다고 느꼈다(I feel like)라고 했습니다.  

저 기자 트위터 들어가보니까 보스턴 관계자도 아니더군요. 그냥 뇌피셜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이든 아니든 저 기자가 르브론이 어빙에게 했던 것처럼 어빙이 테이텀을 '억제했다'고 한 것도 맞습니다. 

제가 보기엔 저 기자가 테이텀에 대해 호의적인 입장을 가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왜 지난 시즌에 상대적으로 부진했는가 하는 의문에 대해 어빙 때문에 제실력을 발휘못했다는 주장을 하는 것 같고요. 르브론과 어빙의 관계를 비유한 것은, 그냥 기자가 뇌내망상을 그럴 듯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견강부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처음 본 기자인데, 영 신뢰가 가지는 않는 사람이네요. 

전지적 작가 시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