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토론토 선수들과 골스 선수들이 경쟁은 치열하게 하되, 그 외적인 부분에서는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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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7:53:36
흐규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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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8:01:24
절망감..그자체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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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8:04:03
우승은 진짜 하늘이 점지해주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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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8:15:52
커리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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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8: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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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8:28:31
너무 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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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8:44:01
이(내패스가...이런느낌의)뒷모습 보고 커리는 안터지겠다 생각이 들었는데 막샷이 안들어가는거 보고도 이 장면이 생각나더라고요. 듀란트와 탐슨이 모주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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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8:48:12
이때 커리표정이 멘탈이완전 나가서 아.. 끝났다 라는게 느껴질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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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8:48:26
쓰리핏도전 하는 내내 정말 휴식도 쉴만큼못쉬고 여기까지 달려오느라 골스선수들 짠하네요 어깨두드려주고싶은 너무고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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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8: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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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9:00:39
만약은 없지만 탐슨 부상 없었으면 우승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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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9:34:41
저도 이쪽 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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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9:38:57
거기까지 만약이 안 가더라도, 마지막 셋업 샷만 들어갔어도 결과는 몰랐죠 하지만, 스포츠에 만약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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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20:01:10
일단 7차전은 무조건 간다고 봅니다.탐슨이 제대로 터진날 진 경기는 거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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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01:43:44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탐슨 나왔을때도 전력차는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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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05:44:51
탐슨 풀로뛴 1차전이랑 4차전 모두 지지않았나요. 무의미한 가정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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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03:41:46
저도 우승했다고 봅니다 6차전은 탐슨이 끝까지 있었으면 이겼을 거라고 보구요 문제는 7차전인데 토론토의 첫우승 의지보다 골스 선수들의 쓰리핏 의지가 더 강해보여서 결국은 골스가 이겼을거라고 보네요 중부상이 발목을 잡긴했지만 우승 의지만은 역대급이었어요 올해 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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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9:06:44
https://youtu.be/tvvgokwXz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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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22:21:13
커리가 자기 머리를 자꾸 때리는거 보니.. 본인 스스로 자책하는게 보이네요... 탐슨 제대로 한번 쳐다보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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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9:44:03
커리는 이때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참 안쓰러운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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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9:46:10
정말 짠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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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9:46:34
스포츠에 만약과 가정이란게 무의미하다는건 다 아는 사실이지만...듀란트의 부상 상황도 그렇고...저기 저 탐슨의 부상 상황은 정말... 저 상황 나오기 직전이 정말 오래간만에 드디어 나오는듯했던 파이널에서의 약속의 오라클 3쿼터 분위기였었죠. 실제 탐슨이 커리 패스받고 골 성공시켰으면(골대가 비어있는 이지샷 느낌이기도 했고...) 단숨에 5점차로 벌어졌던 상황에 선수들 눈에 독기도 가득차있어서...실제 탐슨 나가고나서도 경기스코어 차이가 끝나기 몇초전까지도 단 1점차였었죠. 근데 정말 멀쩡하게 잘뛰던 탐슨이 갑자기...햄스트링 재발도 아니라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ACL 부상...평소엔 그런 생각 가지는 주의가 아님에도 이장면 보면서...뭐랄까...어울리지않게 정말 하늘의 계시(?) 내지는 짜여진 운명이라는게 있는게 아닐까란 철학적인 생각까지 하게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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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20:14:16
와.. 짠하네요.. 커리 정말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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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23:18:34
에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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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23:33:14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사고지만 너무 가슴아프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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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23:41:42
사진보고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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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17:36:50
최근 몇년간 르브론 era를 실패로 만들었던 대표적인 인물인 커리를 좋게 볼 수가 없었는데 이번 파이널을 지나면서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골스의 쓰리핏만은 안된다고 생각해서 토론토를 응원하기 시작했고 파이널 우승을 보면서 참 기뻤습니다만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커리를 보고있으니 짠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그래서마음이 응원하는 쪽으로 다시 바뀌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