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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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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16:40:15

 

 

 

 

자랑스런 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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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5-26 17:01:07

작년에 오백번은 꺼내본 사진인데 이런거 보면서 절대 언해피는 말도안된다고 봤었죠. 

가장 속을 모르겠는 애가 저애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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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5-26 18:50:35

카와이의 입을 통해 직접 제대로된 이야기를 듣기 전에는 결코 그를 제대로 응원해 줄수 없는 스퍼스팬 중 한명 입니다. 농구를 제 아무리 잘 해도, 프로 선수로서 입을 닫아 버리는 모습.
정당한 이유가 있다쳐도, 묵묵 부답 이었던 그의 괴상한 태도는, 팬들에 대한 기본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2019-05-26 22:44:05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2019-05-27 06:48:37

최근에 나온 소스는 시즌 말미에 있었던 플레이어 미팅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카와이는 부상에서 돌아오려고 노력을 하는데 팀원들은 그걸 믿지 않았고 가족탓도 하고, 마누와 토니의 마지막일수도 있다면서 희생을 강요하는 분위기였다는거 같습니다. 이때 카와이는 본인이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끼고 마음이 떠난거죠.

2019-05-27 09:19:20

실망할 수도 있고 떠날 수도 있죠.
하지만 본인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고, 입을 굳게 닫았습니다. 미디어는 난리가 났고 팬들은 궁금하기만 했죠.
카와이의 가족들 측근들만이 이야기를 했고, 오늘 까지도 루머들만 있을뿐 우리는 진실을 알지 못합니다.
당사자가 직접 이야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이유가 뭐였 건 직접 이야기를 했어야죠. 당시에 팬들에게 이야기 하기 싫었으면 동료들에게 감독에게는 하고 떠났어야죠. 그게 소통이고 팀 이고 인간의 도리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프로 선수로서 팬들에게 그런식으로 하고 떠난다?

예를 들어 이번 파이널 이후 우승을 했건 못했건 카와이가 떠난다고 가정해 볼 때. 그냥 떠납니다. 아무 말 없이.
팬들은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루머가 나오고 카와이 측근들 가족들만이 나불 거리면서 뉴스가 생겨 납니다.
미디어는 난리가 나고 팬들은 답답하고 화가 나겠죠. 그러니 여전히 말이 없는 카와이.

만약 이런일이 일어 난다면? 토론터 팬분들은 어떤 심정 이실까요?

언제나 어떤 그 누구나 트레이드가 될수도 있고 직접 이적을 할 수도 있는게 NBA이고 비즈니스를 하는 프로의 세계이죠. 그런걸 이해 못하는게 아닙니다.

자세가 중요 하다는 거죠.
제 기준에 카와이가 스퍼스를 떠나면서 팬들에게 보여준 모습은 전형적인 이기주의의 극단, 더 나아가서는 옹졸하고 모자란 사고에서 오는 작은 사람의 전형 이었다고 봅니다.

2019-05-27 09:29:54

지난시즌 카와이는 사실 있는 그대로 이야기했던게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부상이 있고, 재활하러 가고 복귀하려고 노력한다고요. 그 이상의 것들은 애초에 사실 무근인데... LA 미디어에서 레이커스쪽 루머를 낸거라고 봅니다. 생각해보면 드라마 시작부터 지금까지 스탠스를 단 한번도 안바꾼건 카와이쪽이거든요.
그리고 토론토 팬 입장에서 선수가 무조건 팀을위해 희생할 이유가 없다는걸 빈스카터나 크리스보쉬등의 사례로 이미 잘 알았기때문에 아무말 없이 사라진다고 해도 문제 없습니다.
옹졸하고 작은 사람이라는 건 잘못된 프레임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샌안토니오측에서 실수를 한게 맞다고 가정하고 사태를 보면 사실무근인 루머에 대응하지 않았다는거 말고는 딱히 잘못한거도 없어요..

2019-05-27 09:32:30

전 그냥 카와이의 입을 통해서 듣고 싶은 겁니다. 카와이가 무엇을 직접 말했는지 아십니까? 아무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는 아무것도 직접 이야기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스퍼스가 분명 잘못했을수도 있죠.

2019-05-27 09:35:00

팀원들이 본인을 모욕했다는 이야기를 직접 하길 바라시는건가요? 지금 나오는 소스는 거의 그런 뉘앙스고 카와이가 아무말을 안하는게 최선의 시나리오일수도 있습니다.

2019-05-27 09:37:04

스퍼스 측에서 그리고 지난시즌중 한 이야기를 보면 오히려 카와이 나쁜놈만들기하듯이 몰아가는 그림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2019-05-27 10:52:22

전 그렇게 까지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직접 입을 열어 아주 적나라한 워딩들로 동료를 깔 필요는 없죠. 실제 그런 상황이었다면, 충분히 워딩을 골라 상황을 잘 전달하고 떠날 수도 있었겠죠.

부상당해서 재활하는 중 부터 갈때까지.... 긴 시간동안 그는 침묵했고 팬들은 고통 받았습니다. 

 

뭐 실서숩님과 저는 의견이 다르겠지만

또 이번 파이널 이후 카와이의 선택과 자세를 보면 무언가 좀 더 알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디까지나 오랜 스퍼스 팬으로서 NBA를 오래 보아온 저로서 카와이의 여러 행동들이 정말 이해가 가지 않고, 유치하고 극단의 이기주의로 느껴 졌었다는 겁니다. 

2019-05-27 11:02:53

저같은 경우도 토론토에 사는 토론토팬이지만 샌안도 오랜시간 응원해왔었고, 지난 시즌에 농구는좋아하니님과 비슷한 심정이였을겁니다. 실제로 카와이가 토론토로 온다고 했을때 심정이 매우 복잡했었고, 카와이가 토론토에서 보여주는 모습들을 볼때마다 혼란스러웠지만 좀더 가까이 지켜보면서 샌안측에 치우친 이야기들이 아닌 다른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2019-05-27 09:32:09

그리고 루머를 직접 입을열어서 대응한 버틀러나 AD 모두 좋은 그림은 아니였던거같은데.. 어떻게 했다면 좋았을까요? 적어도 시즌중엔 떠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는거보단 낫겠죠 이건.

Updated at 2019-05-26 21:44:43

과거 어쨌든 실력으로 증명하면 되는 nba고, 그의 실력은 오랜 스퍼스 팬으로서 잘 아니까 바람대로 인기 많이 얻고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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