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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르브론 사인져지를 방에 걸어둔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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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5-16 14:23:36

https://twitter.com/jtylerconway/status/1126678505931071488

https://www.facebook.com/vsonwatch/videos/451968645613616/

상기 트윗 사진은 페이스북 시리즈 “Stephen vs. The Game,”에 나온 장면을 캡쳐한것이고

영상의 16분5초(-11분26초)부터 나옵니다.

현재 아내 및 아이들과 살고 있는 집이 아니고 유년시절부터 대학시절까지 지내던 샬럿의 부모님집의 커리 침실입니다.

클블 유니폼을 보니 유명한 일화인 데이비슨 대학 시절 르브론이 커리를 보러 왔을 때로 보이며,

"노스캐롤라이나 최고의 선수에게"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몇년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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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5-16 10:07:19

 와 영상 감사합니다~ 

WR
1
2019-05-16 10:18:33

시즌2 2화이고 해당페이지가면 더 많이 보실수 있습니다 한글도 달려있고 좋네요

2019-05-16 14:06:55

1화 어떻게 볼 수 있나요 ㅠㅠ 전 못찾갰습니다!

WR
Updated at 2019-05-16 14:28:10

https://www.facebook.com/watch/?v=438947123588980

1화 링크입니다. 다른 짧은 영상들은 페이스북 검색에 versus on watch 치시면 페이지 나오실겁니다. 참고로 시즌1은 톰 브래디입니다.

2019-05-16 16:57:02

오라클님 감사합니다!!

2019-05-16 10:14:09

멋있네요.

1
2019-05-16 10:33:05

 와.. 이렇게 될지는

커리도 르브론도 예상하지 못했겠죠

2019-05-16 14:31:56

일생 일대 커리어 사상 최고의 라이벌이 될줄은... 모두의 예상대로 그때 커리가 뉴욕에 드래프트됐었다면 어땠을까요...

8
2019-05-16 10:33:56

전 그래서 르브론이 커리가 퀴큰 론즈 아레나에 아직 와인향이 난다 한마디 했다고 그다음부터 온갖 커리 헤이트 하는게 이해가 안가더군요. 재미있는게 아예 자기를 목표로 하고 온갖 트래쉬토크 다 하는 듀랜트랑은 또 친하게 지낸다는거죠. 커리를 너무 좋아했는데 가질 수 없게되니 애증에서 증으로 간건가 싶기도 한데.. 아무튼 르브론이 대부분의 선수들과 잘 지내고 트래쉬토크 이런것도 안하는 코트에서는 얌전한 유형의 선수인데 유난히 예전에 그렇게 좋아했던 커리 상대로 왜 그러나 싶습니다. 저런 싸인 져지도 선물했던 사람이 말이죠.

2019-05-16 10:41:24

그런 일화가 있군요. 흥미롭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
Updated at 2019-05-16 11:18:08

원래 돌아선 팬이 더 무서운법이죠..

2019-05-16 12:07:28

커리가 르브론이 마이애미에 있을때 한 말인가요?

2
2019-05-16 12:12:10

커리가 캡스 꺽고 첫 우승하고 크리스마스 매치 때인가 캡스홈에서 경기할때 했던 인터뷰였을겁니다. 별로 그런 뉘앙스가 아닌데 르브론이 좀 과민반응했고 15-16시즌부터 갑자기 커리 블락하고 트레쉬토크하거나 그러기 시작했죠. 그 이후에 이런저런 신경전도 있었구요.

1
2019-05-16 12:35:08

와인향 이야기가 별거아니다라고
단정지을 순 없는게
전 당시 그 얘기가 굉장히 무례하다 느껴졌거든요.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특별히 커리를 헤이팅하고 있단 느낌은
모르겠습니다.

넘어지면 일으켜주거나
엉덩이도 쳐주고
최근 골스 승리에 대한
멋진 축하 트윗도
진심이었던 것 같아서요.

2019-05-16 12:14:17

경기중 트래쉬토크나 싸움도 더 많이 한 그린이랑은 친한거 보면 커리랑은 그냥 성향 때문에 같이 어울리지 않는거지 특별히 싫어하는건 잘 모르겠어요 르브론은 어빙이랑도 친목질 같은건 없었죠 트탐 제알 등이랑은 형제처럼 지냈지만.. 커리를 특별히 헤이트하고 애증에서 증으로 갔다 이런건 좀 아닌거 같이요

1
2019-05-16 12:19:08

할로윈 파티 생각하면 특별히 헤이트하는 건 맞다고 봅니다

2019-05-16 12:28:22

파이널때 그린한테 낭심도 맞았고 탐슨한테 좀 조롱도 당했는데 그 탐슨 발언에 엄청 빡쳤다고 하더라고요 할로윈 파티 그건 저도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데 커리만 공격한건 아니라서... 그린이나 탐슨도 같이 공격한건데 위에 썼듯이 그린이랑은 엄청 친하니까요

2019-05-16 12:48:59

그래서 좀 이해가 안되는게 르브론한테 제일 별거 안한게 커린데 유난히 커리한테 그러는거죠. 커리는 르브론에 대해 안좋게 한것도 하나도 없고 굳이 꼽자면 그 와인향 그건데 그것도 안좋은 의미로 한것도 아니고 그냥 기자가 우승 확정지은 경기장에서 다시 경기하니 어떠냐 이런 질문에 위트있게 대답한 정도였는데 르브론이 이상하게 과민반응하더군요..

2019-05-16 13:09:25

그건 사실 벌써 4년전 일인데... 그때 르브론이 화났다는건 아니고 클블 선수들이 화났었다고 기사가 올라왔었죠 밑에도 썼지만 3년전에 커리는 대단한 선수다, 같은 오하이오 병원에서 태어난건 의미가 큰 일이다 이런 말도 했었는데 이런 발언들은 잊혀지고 16파이널 거친 장면이나 할로윈 사건만 계속 언급되면서 르브론이 커리를 특별히 싫어한다는 식으로 퍼진게 갠적으로는 좀 이해가 안됐어요 정치적 발언했을때도 커리 지지한적 있었고 작년에 파이널에서 발릴때도ㅜㅜ 골스는 정말 훌륭한 팀이라고 극찬하고 커리 리스펙 하는 발언도 했었고요 파엠 받은 듀란트가 역대 상대해본 최고의 선수라고 더 극찬하는 평가를 하긴 했지만.. 그건 르브론 개인의 평가이고 듀란트를 더 높게 평가한다고 커리를 디스리스펙 하는건 아닌데 이걸 같이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거 같아서....

1
2019-05-16 12:27:58

르브론이 먼저 트래쉬토크 하는 유형이 아닙니다. 디그린은 먼저 시비거는거구요. 그래서 오히려 의문이라는거죠. 눈찌르고 트레쉬토크하는 디그린하고도 잘지내고 리스펙해주고 자기 잡으려고 하는 듀랜트하고도 리스펙하고 잘지내면서 커리한테는 별거 아닌 인터뷰에 무례하다고 인터뷰하고 할로윈 파티때 커리 탐슨 밟고 들어오는거 하고 블락하고 먼저 가서 트레쉬토크하구요.
르브론이 인터뷰에서도 대부분의 선수를 성의껏이라도 리스펙하는데 커리 하든에 대해서는 유난히 말이 없거나 좀 그렇습니다.

2019-05-16 12:32:30

아재블라킹님도 아시겠지만 파이널 시리즈에선 사실 탐슨한테 제일 빡쳐했었죠 그때 탐슨이 좀 심하게 조롱해서.. 그 시리즈에선 필사적으로 경기하면서 거친 장면 나왔지만 경기 끝나고 커리 리스펙하는 발언도 했었죠 정말 대단한 선수고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게 의미가 크다는 발언도 했었고요

2
2019-05-16 13:16:05

실제로 커리의 존재로 인한 스트레스가 좀 있을수도 있을 것 같네요.

1
2019-05-16 13:58:18

만장일치 mvp탔을때도 좋지않은 코멘트한 기억이 나네요.
르브론 이후 선수들중 르브론 커리어에 위협이 될 선수는 없었죠.
듀란트도 파엠2번 타도 현격한 격차고 그린도 마찬가지구요.
커리도 역시 커리어는 마찬가지인데, 트렌드 주도하면서 리그대표하는 슈퍼스타가 되면서 르브론과 인기로 비교되는 상황이 되었죠.
거기에 스스로 급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는데, 골스라는 팀의 에이스로 클블 르브론과 완전 라이벌처럼 되어버리니 심기가 불편해진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추측해봅니다.

2019-05-16 18:06:36

커리가 mvp 리핏 확정일때쯤 르브론이
시즌mvp가 리그최고의 선수를 의미하는 건 아니라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죠 그때 마음은 대강드러났다고 봅니다 결국 누군가에 대한 어떠한 관점이나 평가는 한번씩 어떤말을 여과없이 할때 새는거죠 미국이란 나라가 유독 대외적인 샤라웃 리스펙을 많이하고 분함해도 결과를 쿨하게 받아들임을 표면적으로 어필하니까요

2019-05-16 17:31:35

다 아시는것 같은데 전 몰라서... 

와인향이 우승했을때 뿌린 와인향이 아직도 난다 그런 의미였나요?

탐슨이 릅 조롱한건 어떤 발언이었는지

릅이 커리를 대놓고 헤이터 한 발언은 뭔지 궁금한데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2019-05-16 18:02:36

말씀대로 르브론 하든도 뭔가 풍기는 친밀함 전혀 없죠 서로 언급하는 걸 본적이 있나 싶네요 느바 슈퍼스타끼리 꼭 친해야하는건 아닌데 뭔가 앞으로도 가까워질 일 없을 것 같은게 느껴질 정도? 둘은 인간형 타입이 완전 다른 것 같습니다 하든이 15년인가 잘 나가기 시작할때 내가 킹제임스다 그랬는데 그냥 썰렁하게 넘어가더라고요 화제도 안되고
마치 이과 전교 1등과 문과 전교 1등이 자기 구역 1등인것 빼고 엮을 게 없는 느낌입니다

브롱이 커리의 대학시절에 흥미 가졌을땐 딱 전직 느바선수 아들인데 슛으로 대학무대 반란일으키니까 매력을 느꼈던거고 한편먹으면 재밌으리라 싶었겠지만,
그때 그 앳띤 친구가 느바에 완벽 적응을 넘어 올스타도 거쳐 슈퍼스타까지 되버리고 맞먹는 입지에서 가벼운 신경전까지 걸어버리니, 느바선수들도 대부분 다 미국식 대외적인 쏘 쿨함을 가지고 라이벌들 멘트 잘쳐주듯 르브론도 거기 편승하는거지 위치나 태도가 바뀐 예전 그 사람을 느끼는 마음이 달라지는 건 스포츠재벌이라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9-05-16 12:31:04

살다보면 다른 누구보다 특히 지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던데, 르브론에겐 커리가 그런 선수일까 싶네요.

또 경기 외적으론 친하진 않더라도 그렇게 척을 지는 것 같진 않고요. 헤이터라기 보다는 경쟁심 표출이라고 생각해요 전.

Updated at 2019-05-16 12:42:08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드와잇 하워드도 데뷔 전 케빈 가넷의 엄청난 팬이었다가

가넷의 엄청난 트래쉬 토크에 사이가 엄청 안 좋게 되었다는 얘기를 본 기억이 있네요

2019-05-16 14:35:54

개인적으론 듀란트와는 좀 다르게...실제 자기 커리어에 있어서 정말 실제 라이벌이었다는점이 크지않았나 싶네요. 커리의 존재...그리고 골스라는 팀...르브론에게 있어서 사실 그리 감정이 좋을수는 없으리라 봅니다. 물론 사적인 감정의 종류라기보단 자기 커리어에 있어서의 공적인(?) 어떤 그런...뭐라 정확히 표현은 못하겠네요.

2019-05-16 14:53:39

그런건 있을겁니다. 듀랜트야 어쨋든 본인 전성기때 다 mvp2위로 밀어냈고 파이널에서도 꺽었으니 나중에 듀랜트가 복수한다고 와봐야 내가 전성기때는 이겼어. 할 수 있는데 아임 커밍 홈 하고 와서 캡스에 우승도 안겨줘야하고 우승 좀 몰아서 하고 스포트라이트 받고 해야하는데 갑자기 던가노도 코비도 듀랜트 아닌 어떤 녀석이 튀어나와서 mvp 우승 다 가져가버리니 짜증은 났을겁니다.

2019-05-16 14:41:47

NBA의 아이콘이 커리로 넘어갔던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질투할수밖에 없던 상황..

2019-05-16 21:40:50

개인적으로 느낄 때 아직 둘이 현역이기도하고, 리스펙은 한다만 현 리그에서 우승 라이벌인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할 것입니다. 하늘에 두 태양은 없는 법, 그리고 르브론 자체가 그렇게 쿨한 편은 아닌 것같아요. 이기고야 말겠다는 전사와 같은 마인드. 그런 면이 시리즈 1:3 에서 뒤집어 우승을 한 원동력일 수도 있구요.

2019-05-16 11:34:45

뉴욕이 8픽이 아니라 6픽이었음 느바 판도가 바뀌었을텐데요

유망한 신인 슛터(커리) 뽑아서 릅 맞춤팀으로 인크루팅이 목표였을텐데

6
2019-05-16 11:36:57

다들 독립한 후에 부모님 댁 가서는 문득

"어?? 이게 아직도 여기 있었어요??" 하곤 하지 않나요. 

2019-05-16 14:01:19

앗.....

1
2019-05-16 12:17:53

전미 최고의 선수가 아니라 "N.C" 라고 적힌것 보니 "노스캐롤라이나"  최고의 선수에게가 맞는듯 보입니다. 

WR
Updated at 2019-05-16 12:30:11

아 노스캐롤라이나일 가능성도 높겠네요!! 샬럿호네츠도 있는데 노스캐롤라이나 최고의 선수? 전미 대학 최고의 선수? 이거 되게 헷갈리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
2019-05-16 12:59:25

헷갈릴게 있나요. 보통 N.C 라고 하면 노스캐롤라이나를 지칭합니다. S.C는 사우스캐롤라이나구요. 

위에 전미라는 말은 어디에서 도출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커리가 다니던 데이비슨 대학이 노스캐롤라이나에 있으니 '노스캐롤라이나 최고의 (대학)선수' 라고 하면 무리는 아니죠. 프로까지 포함해서 최고의 선수라고 불렸을리는 만무하구요.   

Updated at 2019-05-16 13:25:12

크리스브라운
긴 영상인데 진짜 재밌게 봤네요.
E1도 보고싶은데 한글자막 어떻게 보나요

2019-05-16 15:49:10

듀란트나 그린과는 다르게 자신의 커리어에 영향을 준(조던을 능가할 수 있는 기회를 원천봉쇄시켜버린) 존재이기 때문에 커리를 고깝게 여기는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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