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랭이 없는 골스는 못이겨'라고 했던 바클리의 골스 컨파 진출 이후 반응

(조심스럽고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해석을 해봅니다)

바클리: 저는 이 경기가 NBA 역사상 가장 실망스러운 경기(choke jobs)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워리어스가 잘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만약 7차전이었으면 다른 이야기가 됐을 겁니다. 하지만 로케츠의 홈인 6차전에서 불완전한 상태인 워리어스에게 지는 것은 실망스럽습니다. 집에서 커리가 전반전에 점수를 못내는 거 보고 워리어스가 못이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워리어스가 잘했습니다. 인정합니다.

오닐:(바클리의 말에 끼어들며) 저는 스태프 커리가 잘할 줄 알았습니다. 왜냐면 그는 자신의 역할을 남에게 맡길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전반에 파울 트러블이 있었고 리듬을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리듬을 찾고 나서 (여러 아나운서의 말이 껴듭니다) 그는 4쿼터에만 23점, 후반에 33점을 넣었습니다. 그는 잘했습니다.

다른 아나운서: 실망스럽다기보다 휴스턴의 시스템이 골스의 시스템을 이기지 못한거 같습니다.

(생략)  

감사합니다!

자기 고집이 자신의 명성을 망치는 케이스죠.
자기 잘못이 있으면 인정하고, 챔피언을 존중해야 하는데..

바클리는 이걸지냐? 라는 입장인가봅니다
휴스턴이 어이없는 실수가 꽤 많긴 많았죠

근데 막상 골스 빼고 나머지 세팀은 다 맞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