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와 쿰보의 24살 스탯

샤크는 눈에 보이는 스탯 외에 상대 빅맨을 파울트러블로 보내버리다던지 하는 것들이 있어서...

샤크는 기록에 드러나지 않는 많은 부분들이 있기에 단순 비교는 불가죠...

쿰보 나이가 저거밖에 안됩니까?

샼은 어차피 빅맨범주고 야니스는 볼핸들러라 큰 차이가 있죠 역대 그 어떤 볼핸들러가 덩크 270개를 넘게 때려박았나요

동나이대라면 아직까진 꿇릴거 없어보입니다. 물론 샼도 스탯으론 못담는 무언가가 있는 괴수지만 쿰보도 마찬가지죠. 특히 수비커버 범위가 미친듯이 넓고 활동량도 미친데다가 락다운이 불가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팀적으로 막힌적은 쬐금 있죠) 여기서 슛이 더 안정화되면 전성기 샼에 도전할만한 재능 같습니다.

동나이대 기록으로 샼 소환하는거 자체가 어나더레벨...

이번 플옵에서 기대됩니다.

경기 페이스가 많이 다르기에 저는 아직 샼의 공격력을 더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냥 동 나이대 샤크랑 비교되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샼 본인이 인정한다는데 우리가 왈가왈부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차이점이라면 쿰보는 이제부터 실적으로 증명해야 된다는 거겠죠

전체 1위팀에 2차스텟에서 꽤나 큰 차이가 나고 사실상 퍼스트팀 확정, 역대 최고수준의 시즌을 보내고있는 하든을 상대로 mvp레이스에서도 우위에 있는 쿰보인데요

동나이라면 조던, 르브론을 소환해야할 것 같아요

여윽시 샥이 인정한남자

샼은 데뷔시즌부터 괴물이였고
쿤보는 지난시즌부터 각성했죠.

24세 정규시즌끼리 비교하면 쿤보가 더 대단하죠. 다만 이때까지 평균스탯은 샼이 더 대단하고, 샼은 24세 이후 더 대단해져서 스리핏을 했죠. 쿰보도 아직 창창하고 커리어가 기대되죠.

누가 낫는지에 대한 이견은 있어도, 동나이대 쿰보가 샤크급이다라는 의견에는 반박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만으로도 쿰보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죠.

 같은 2점인데도 불구하고 샤크는 그냥 압도적이라는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쿰보를 폄하하는게 아니라 그냥 샤크의 득점방식이 너무 독보적이었어요.. 그냥..너무.. 단순하고.. 강력한..

샤크보다 야투율이 높다는게 충격

샤크는 근데 워낙 엔터테이너 적인 성격이 짙은 캐릭터이고 기분파에 흥이 넘치는 사람이라..

좋은 말을 해줘도 어디까지가 진담인가 싶은 느낌이 있긴합니다.    

여튼 진지하게 보자면  24세 단일 시즌만으로만 보면  이번 시즌 쿰보가 당시 샤크와 비견될 만하죠. 

근데 샤크도 겨우 3년차(22살)에 2년차 가드와 함께 동부는 접수하고 파이널까지 올라갔던 양반이라.. 

이 사람은 데뷔하자마자 MVP vote 7위하고 24살까지 

7위 - 4위 - 9위 - 9위 로 매년 10위권 안에 들었으니까요 

아직도 샤크가 MVP 1회 뿐이라는게 그 실력대비로는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크네요.

 ( 대신 압도적인 퍼포로 파엠을 3회 잡수시긴 했지만..) 

다만 샤크 측면에서도 이 24살 시즌을 보면~

이 시즌에 샤크가 LA 로 이적하고 첫 해 보내며 56승 거두며 좋은 성적 거두긴했는데

샤크 오기 전에도 53승 팀이었고 샤크도 정작 51게임 밖에 못 뛰었기에 조금 임팩트가 덜하긴 했습니다.

결정적으로 플옵에선 2라운드에서 유타에게 1-4 로 당했었죠.

쿰보도 이번 플옵에서 어디까지 팀을 캐리하느냐가 이번 시즌 평가에 결정적일거 같습니다.

어시가 6개라는게 정말 말도 안되네요.

올해만 보면 샤크보다는 쿰보가 좋아보이네요.

무엇보다 샤크는 치명적인 자유투 약점이 있어서 4쿼터에서 존재감은 감소되는 것을 감안해야 되서. 

올시즌 한정 한시즌 비교는 동급일지 몰라도, 데뷔시즌부터 24세 시즌까지 잘라서 보면 비교대상이 아니죠.

누굴 못 막겠냐고 하면 무조건 샥입니다.

20-10-5는 PF 에서 전성기 웨버나 찍던 스탯 아닌가요? 그나저나 거북군도 PF인가요?

95점넣는팀에서 26점과
110점넘는팀에서의 26점은 다르다고봐요

샤크의 엄청난 칭찬이죠.

전 솔직히 샤크가 왜이리 겸손한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일단 바뀐 룰로 인해 다득점 경기가 많아진 덕에 전반적으로 평득이 상승한 것도 감안해줘야 할겁니다.

지금의 룰이 그때에도 적용되었다면 샤크의 평득은 저기서 최소 2~3점 더 올라갔을것 같아요.

게다가 루키때부터 14시즌동안 연속으로 평득 20점대를 기록했던 괴물이었습니다.

물론 쿰보도 굉장히 훌륭한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제 제대로 어나더 레벨의 선수임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팀을 최소 컨파에는 끌고 올라가줘야

한다고 봅니다. 샤크는 2년차에 페니와 함께 팀을 파이널에 올려놨었죠.

쿰보로써는 이번 시즌이 그래서 굉장히 중요한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컨파를 지나 파이널 그리고 우승까지 해낸다면 미래의 고대괴수 리스트 예약이 가능할지도... 

뭐 비교 못할것도 없죠. 가령 쿰보가 밀워키 우승이라도 시킨다면 당장 샼보다 훨씬 페이스가 빠르죠.

샼이 한살 2살 어릴때 파이널에 가긴 했지만 결국 그 파이널에서 스윕

96시즌에 올랜도는 60승을 거뒀지만 컨파에서 이를 갈고온 쪼잔한 신발장수한테 스윕

97시즌 (24살)에 레이커스는 56승을 거뒀지만 2라운드에서 스탁턴-말론 듀오에게 4:1로 탈락

98시즌에 레이커스는 61승을 거뒀지만 또 컨파에서 스탁턴-말론 듀오에게 무기력하게 스윕

99시즌에는 단축시즌이긴 했어도 스퍼스에게 스윕.. 

샼도 첫 우승하기전까지 좀 우여곡절이 많았죠.

95시즌에 파이널 갔을때 페니는 2년차지만 그 시즌에 올느바 퍼스트팀일정도로 대단한 선수였고..

팀당 득점대가 과거와 매우 차이나는 상황이라고 할지라도 쿤보의 스탯은 놀랍네요

하지만 말그대로 팀당 득점대의 차이는 고려해야합니다 이렇게 치면 요즘 올스타 수준도 아닌 팀의 가드들 90년대 올스타들하고 스탯차이 전혀 안나죠 현 버디힐드 가지고 전성기 레이알렌하고 비교하자는 거죠..스탯비슷하거나 힐드가 높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