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Multimedia
/ / / /
Xpert

엄청났던 난투극

 
6
  2987
2019-03-24 20:00:20

https://www.instagram.com/p/BvYj3MrnXff/?utm_source=ig_share_sheet&igshid=1tzrqlw35299u


3
Comments
2019-03-24 21:16:17

와우... 이게 어떤 상황인가요?

2
Updated at 2019-03-24 23:40:22

저 장면 이전에 이미 케빈 존슨과 닥 리버스는 서로 언쟁이 붙어서 주먹다짐 직전까지 갔고, 여러 선수들이 뜯어말려서 난투극까지 이어지진 않았지만 이미 분위기는 험악해져 있었죠. 다혈질인 뉴욕의 존 스탁스도 흥분해 날뛰기 직전이었구요. 그리고 이어진 피닉스 공격에서 케빈 존슨이 리버스를 밀쳐서 오펜스 파울을 범했습니다. (이 때문에 존슨이 또 매우 빡치게 된 상태...)

 

그리고나서 뉴욕이 마지막 공격을 하는데 케빈 존슨이 스크린을 서는 척 하다가 리버스를 아주 제대로 밀쳐버렸고, 이에 자신을 고의로 민 것이라 확신한 리버스가 존슨에게 달려들면서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도 흥분한 두 선수를 주변 선수들이 잘 끌어말리며 큰 싸움으로까진 안 번졌는데, 여기서 그만 뉴욕 벤치의 그렉 앤써니가 사태에 불을 지르고 말았죠. 부상 때문에 사복을 입고 벤치에 앉아있던 앤써니가 케빈 존슨에게 달려들어 주먹다짐을 하면서 그야말로 개판 난장이 되버렸습니다. (중간에 존슨이랑 싸움을 벌이는 사복입은 사람이 바로 앤써니...) 마지막에 선수랑 코치들이 서로 뒤엉켜 럭비처럼 되버린 건 존슨과 앤써니의 이 2차 싸움 때문이었죠. 그래서 나중에 징계 매길 때에도 앤써니가 가장 중징계를 먹었죠. 그냥 존슨과 리버스의 1차 싸움은 아주 큰 싸움으로는 안 번지고 그럭저럭 소강되었다 싶었는데, (둘 다 그냥 퇴장 정도...) 앤써니가 여기 끼어들면서 더 큰 소요를 불러왔기 때문이었죠.

2019-03-24 22:09:31

 허~ 아버님~ 이렇게 싸우시면.. .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