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상상할수 없는 젊은 팀 던컨의 플레이

다 멋진데...첫짤...작대기...제치는거까지 완벽했는데...멋있게 쾅하고 찍어주지.....
아무리 시그니쳐덩크라도...

이미지와 달리 전성기가 일찍 끝난 선수

진짜 뭘 해도...간지 그 자체

재미있는게 제가 nba를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한 90년대 후반 티미의 이미지는 후에 정립된 미스터 펀더멘탈과는 달리 (완성형 이라는 이미지는 처음부터 있었지만) 운동능력 짱짱한 괴물 신인에 가까웠습니다. 작대기 덩크가 트레이드 마크가 되긴 했지만 은근히 인유어페이스나 파워풀한 덩크를 좋아하는 선수죠.

화.려

커리어 내내 화려한 거 딱 4개 했나보네요?

참 도미 그자체

간지의 결정체

 리버스 덩크도 저렇게 작대기처럼 찍을수있군요...

정말 이렇게 밋밋하게 잘하는 친구가
또 나올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드라이브하면서 추진력빨로 뛰는데 팔만 쭉뻗어도 타점이 높아요 머리는 림이랑 한참먼데..
마지막 두장면은 얼핏 신발장수틱하네요

라이벌로 손꼽히는게 비정상적인 몸놀림을 보여주는 KG라 그렇지, 던컨도 상당했죠.

데뷔 10년만에 4번 우승 - 99 03 05 07
03~07 5년 중 3번 우승 - 03 05 07
...그 후 6년만에 준우승, 다음 해 우승 - 13, 14
데뷔 후 플레이오프 항상 진출

...그립습니다 형님...

감히 스탯, 실적 대비 저평가를 받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고평가라는 말도 늘 따라다니지만요

막대기덩크

아니 전직 수영 선수면 좀 더 탄력있는 움직임이 당연히 가능 했을텐데 

특히나 덩크 동작에서 당겼다 튕겨져 나가는 듯한 모습이 없어서 멋이 없어보이나 봅니다. 허허허허

저는 그렇게 따로 멋내려 하지 않아서 존경하는 선수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