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콜 플레이

게더 포함하면 4걸음 아닐까요? 4걸음이라도 어마어마한 발걸음이네요.

게더 포함해서 다섯발이라고 쓴건데 제가 표현을 잘못했네요. 게더 빼도 네발이라고 썼어야 됐는데.. 말씀하신것처럼 원래 게더로 밟는거 생각해도 두발을 더 걸은거라서 어마어마한 발걸음이 맞네요..

펌블도 누가 쳤을 때 카운트에서 빼는 거지 저건 빼박 트레블링입니다.

누가 치는 건 펌블이 아닙니다. 

룰북에 펌블 개념은 inadvertantly lose control 입니다. 

그리고 펌블중인 상태에는 공을 소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트레블링이 발생할 수 없습니다. (많은 분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말이죠.)

A player who is holding the ball and fumbles it out of his control may recover the ball. If his pivot foot moves to recover the ball, he must then pass or shoot the ball. If he fumbles and recovers it without moving his pivot foot and before the ball touches the floor, he retains his status before the fumble.

저걸 볼 소유로 보지 않고 드리블이 연속된 장면으로 본다는건데 그렇다면 'carrying'이 아닐까요? 

펌블이 일어나면 기본적으로 공없이 뛰는 거랑 같은 상태라고 보시면 됍니다. 드리블에 대한 언급을 왜 하신건지 짐작이 안가는데, 잡다가 놓쳐서 공을 흘리는 건 드리블중으로 봐주는 게 아니고 그냥 공이 손에 없는 상태(손이랑 공의 접촉은 있지만)로 보는 게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

NBA 룰상으로는 그냥 드리블하다가 아무이유없이 공놓쳐도 펌블이에요

저도 이걸 리걸로 보려면 펌블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모를수도 있는 정보와 좋은 의견이십니다.
그래도 펌블 전에 오 게더스탭 왼-오-왼 3발이지 않나 싶고, 왼 손에서 놓칠 것 같아서 오른손으로 받쳐 두 손으로 잡는 과정이 완전히 컨트롤 능력 잃은 걸로 해석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블락 무서워서 점프 못 하고 심지어 볼 핸들링도 제대로 못한 저런 게 진짜 펌블이라고 해석된다면, 공중에 떠서 패스하려다 스틸 당할 거 같으면 그냥 볼 놓치고 다시 잡으면 될 것 같은데, NBA에 선수들한테 너무 실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