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웨이드가 KD와 유니폼 교환을 하지 않은이유..

오늘 클러치에 웨이드 블락 정말 멋졌습니다.

쪼잔하게 꿈에서 당했다고 현실에서 복수하네

정말 CF 맛깔나네요

광고 재미나네요...후후

이영상 댓글들 몇개

-Wade woke up like that when he heard Lebron James going back to Cleveland

-then derrick rose wakes up in the hospital

-Meanwhile, Kawhi Leonard wakes up peacefully...

-Then LeBron wakes up completely bald

 그러니까 듀란트가 웨이드꿈을 꾼게 아니라 웨이드가 듀란트가 웨이드꿈을 꾸는 꿈을 꾼거죠?? 

호접몽 돋네요... 

광고 재밌네요

이거 보고 한동안 게토레이 젤리 사다먹은 기억이

낚시성의 제목에 대응하여 약간 진지 먹자면.. 절친인 르브론 + 웨이드,

나쁘지 않은 관계인 르브론 + 듀란트와는 달리

듀란트와 웨이드는 그다지 친밀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둘이 딱히 친해질 계기도 없었죠.

나이키 프로모션으로 많이 만난 릅, 듀 의 사이와는 달리..

국대도 웨이드는 빠진지가 좀 됐고..

빅3 히트 마지막해에 웨이드가 부상으로 시즌을 많이 빠졌었는데, 시즌 끝날때쯤 웨이드가 (평가 기관이 어디였는지는 기억이;;;) NBA 선수평가에서 좋게 나왔었습니다.

그러자 KD가 SNS로 웨이드의 자리에 하든이 (그 시절 휴스턴에서 에이스이긴 했었죠.) 들어가야 했다고 '디스' 하자 웨이드도 바로 '반박'했던 기억이 납니다.

파이널에서 히트와 오클이 붙은지 2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기 때문에 나름 선수들의 신경전이 치열했었죠.

아마 그 다음에 듀란트와 웨이드의 접점이 따로 없었던것 같아요. 그 감정 그대로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