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Qq2-xff0QlY
하 비즐리.. 경기는 못 보고 이런 저런 이야기 나오는 것만 봤는데.. 꼭 5:5 게임 처음 나온 사람 같네요.. 다른 사람들이랑 위치도 겹치게 잡고.. 헬프 디펜스도 제 때 못 가고..
비즐리가 저니맨인 이유가 이거죠...무슨 동네농구하는것도 아니고..개인기는 좋지만 게임전체를 읽을줄모르는 저 시야...
그냥 몰고가다 좋지도않은 슛폼으로 대충던지는 슈팅....( 맥기/랜스/비즐리....운동신경이 아깝네요...)
저희 팀에도 저런친구들 몇명있어서 제가 속이 천불이나서 몇번 뭐라고 한적있네요...
볼을 돌리다 보면 우리팀 찬스가 골밑이던 3점이던 한놈은 비니까...못넣더라도 그애를 줘라....
그말을 하자마자....툭툭달려가 드리블치다 냅다 던져주는 센스머리들...(아니면 실책하거나)
고딩때부터 농구해서 25년을 넘게 하고 있지만 ...사람마다 다르고 개성이 있는거지만
팀워크 운동을 하는데 ...같은팀 선수들을 신경안쓰고 ...지맘대로 농구하는애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거죠...
제가 룩월튼이라도 ...미쳐버릴듯합니다...
저 또한 비슷한 경험 꽤 해봤는데
제 생각에 그런 친구들은 동료들을 못보는 것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애초 못 믿는게 더 큰 거 같더군요.
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플레이를 하고 그걸 해내는데서 더 큰 만족을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잔소리해서 바뀌는 경우도 간혹 있긴 했지만 상당수는 결국 지 하고 싶은대로 하다가 팀원들에게 욕먹고 짤리거나 다른 팀으로 이적하곤 했었죠.
비슬리도 마찬가지일거 같아요. 포포비치정도의 강단있는 감독이라도 바꿀수 있을지...
아마 저러다 커리어 마감할거 같아요
백번 맞습니다잔소리해서 바뀐놈 한놈도 못봤네요
대답에서 아주 강한 '빡침'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계속 즐농하시길
하 비즐리.. 경기는 못 보고 이런 저런 이야기 나오는 것만 봤는데.. 꼭 5:5 게임 처음 나온 사람 같네요.. 다른 사람들이랑 위치도 겹치게 잡고.. 헬프 디펜스도 제 때 못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