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시몬스의 집중력!!

플레이는 포가처럼 레인지는 센터네요 

슛 레인지를 넓히지 않는 이상, 시몬스는 계속 한계에 봉착할겁니다.

오늘도 클러치에서 대놓고 시몬스를 버리고 더블팀으로 엠비드랑 버틀러에게 가버리죠.

어쩌다가 골밑에 시몬스에게 연결이 되면 파울로 끊어버리면 되니까요.

3점은 거둘뿐...

비시즌에 많이 연습하던데 이정도면 82경기하면서 감 다 떨어질 것 같네요.

이 친구는 돌파마무리, 특히 백보드 활용이 가장 시급합니다. 생각보다 손끝 마무리도 안좋은지 넣어줄만한 드라이빙 찬스에서 많이 놓치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 점프슛은 커리어 끝날떄 까지 장착하긴 힘들거 같고 플로터라도 좀 장착했으면 좋겠는데 생각외로 안되네요...

미들점퍼 장착 안 되면 결국 지금이 한계라 봅니다.
평균 스탯은 16-9-8 이뻐보이지만 실제 경기 보면 중요한 승부처와 클러치타임땐 슛과 자유투가 안 되니 그냥 버로우를 타는지라 평균의 함정이 있습니다.
슛없이 저런 스탯 찍는 것도 난놈이긴 난놈인데 혼자서 팀을 하드캐리 할 능력이 안되기에, 슛없이 지금처럼 해서는 슈퍼스타급은 어렵다고 봅니다.

시대의 흐름을 역주행하는 시몬스....

샤킬 오닐?

그러고 보니 오늘 쿰보나 시몬스나 미들을 넣었군요. 쿰보도 엘보우 지역에서 몇번 깔끔하게 점퍼가 들어가더군요.

진정한 샤크는 쿰포가 아니라 여기 있었네요.

저도 같은생각인데 시몬스는 적어도 골밑마무리가 론도급이 되던가 아니면 슛 장착 안하면

정규시즌에 스탯만 이쁘게 뽑고 클러치, 플옵에서 잠수타는 선수가 될겁니다

한번 이 선수가 론도처럼 깨주면 좋겠습니다.
물론 어렵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