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 포니에와 트레이시 맥그레디의 설전(?)

근데.... 사실 맞는 말인거 같긴 해서

솔직히 듀란트가 그냥 계속 머리위로 점퍼 던질거 같은데...

 팬심으로 티맥으로!!

티맥이 이길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돈을 걸라면 듀란트에 걸거 같고...

그래도 스웩은 티맥승...

듀랭이가 이뤄놓은 업적은 더 많죠. 하지만 서로 00년대식 에이스 대결하면 서로 못막을거 같긴하네요.

둘이 프라임모드로 일대일하면
사이즈 동등하고 운동능력 업그레이드된 폴조지가 티맥인데 (물론 수비는 조지승)
듀란트가 사이즈의 우위의 차이만큼 단순하게 티맥을 누른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약팀에이스라면 티맥이 낫다고 봅니다. 티맥은 리딩을 하면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선수였죠. 듀란트에게는 가드가 필요합니다.

11점 내기면 당연히 티맥이죠; 티맥은 33초안에 13점넣을수있는데!

막상막하일듯하네요 티맥 퍼스트스텝생각하면 또 고민이 되네요

솔직히 듀란트가 이기죠...

티맥이 그리 만만하진 않을텐데 말이죠.
듀란트가 ... 뭐 대단하긴 하지만...

 1 on 1이면 티맥이 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듀란트가 5번의 높이를 가진 3번이라면, 티맥은 4번의 높이를 가진 듀얼가드였죠. 6-8 ~9의 신장 7-2의 팔길이 , 9-1이 넘는 스탠딩리치로 잉그램과 비슷한 체형인데 훨씬 파워가 좋은 타입이었습니다. 운동능력 또한 월등했고요. 폴조지와도 다른게 퀵니스가 2미터대 선수의 것이 아닙니다.

->정리해보면

나은 점

1.듀란트를 마크할만한 사이즈,프라임 노비츠키를 7차전 시리즈에서 전담 마크하기도

2.듀란트보다 나은 운동능력, 특히 퍼스트스텝

3.듀란트보다 나은 핸들링,동신장대에선 역대급

단점

 1.듀란트보다 나쁜 점퍼

2.듀란트보다 확실히 작은 신장

프라임 티맥은 당대 페이스나 팀 상황등을 고려할 때 듀란트에 뒤질게 없던 선수라고 봅니다.

타점 높은 점퍼가 다들어가는거 빼면 저는 조던 코비 티맥이 듀랜트보다 더 나은 원온원 플레이어라고 봅니다. 프라임 티맥은 팀성적 빼면 저번시즌 저저번시즌 KD나 MVP시즌 KD보다도 못할게 없죠. 비효율의 정점과 같던 시대에서 거의 혼자 힘으로 PER30 찍은게 티맥이고
원온원으로도 자존심 강한 코비 브라이언트가 인정한 가장 강적이기도 했습니다.

 프라임 티맥이 '솔직히 듀란트죠' 소리 들을만큼 만만한 선수던가요..

여기에 kd까지 참전해주면 재밌을텐데..
Kd : "포니에가 틀린 말 한것도 아닌데 왜 난리야?"

전 듀란트일거 같습니다

전성기기준으로 티맥은 듀란트에 비해 모자람이 없는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수비에서도 티맥의 높이와 힘 민첩성은 듀란트가 경험해보지 못한 상대이겠죠

오늘이 때마침 티맥타임 14주년 되는 날입니다.

티맥을 더 좋아하지만 이건 듀란트
듀란트가 픽수비를 못 할 뿐이지 일대일 수비는 뛰어나죠.

듀란트 한표.

전 티맥한표요.

전성기 티맥이면 올랜도티맥인데 티맥골라도 이상할건 없죠.

괜히 동티맥서코비 이야기나왔던게 아니고...그때 1대1이나 공격력 설문하면 코비보다 우세한 적도 꽤 많았던 티맥인데요.

올랜도티맥이 안질 것 같아서 티맥 고릅니다.

티맥이 듀란트이전의 듀란트였죠.
승패 예상을 떠나.. 티맥2신고 날라다니던 티맥의 모습이 그립네요,
저도 그때 티맥2신고 스트릿볼 열심히 뛰었는데~

승패는 그냥 그날 두선수의 컨디션이 결정할거 같아요.

그런데 티맥은 포텐 터뜨리기 전애 수비로 뜬 선수 아닌가요? 원온원에서 작정하면 못막을 선수가 없을텐데요..

저는 별 고민없이 티맥일거 같네요.

고민인데 1대1은 정말...
티맥 스텝이 어마어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