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KN에서 시카고 대 샬럿의 경기에서 롱리를 두번 연속 블락을하고 포효하는 모습에 반한 후,
저에게 있어서는 아직 올타임 최고의 선수입니다.
신장만 말썽을 부리지 않았다면 브라이언 그랜트와의 터프가이 트윈타워를 볼 수 있었을 텐데...
엄청 기대 했었거든요. 덕분에 추억에 빠졌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WR
0
2018-11-25 14:52:46
신장병으로 투병하다 돌아왔을 땐 정말 감동이었죠.
잘 보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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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8-11-25 15:04:35
저도 90년대부터 afkn으로 nba를 보기 시작한 팬으로 저는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으로 4대센터와 같이 이 선수를 높게 평가하는 편입니다. 득점력은 그들에 비해 조금 떨이질지 모르지만, 경기에서 발산하는 에너지는 정말 대단했고, 가넷이전에 승부욕, 승리에 대한 갈망은 정말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말년에 마이애미에서 우승할때 오닐도 신성인 웨이드도 아닌 오로지 모닝이 우승반지를 가지고 은퇴했으면 하는 바램에 진심으로 응원했었습니다.
WR
0
Updated at 2018-11-25 15:57:28
아, 그리고 개인적인 느낌인데요..
젊을 때 모습 보면 알 포호드가 살짝 스쳐지나가는 거 같습니다.
예, 팬이라서 눈에 콩깍지가 끼어서 그렇습니다..
1
2018-11-25 18:30:50
잘 생겼죠..그래서 좋아합니다
1
2018-11-25 19:16:18
제일 좋아했던 센터. 잘생겼고 투쟁심 있고 터프하고...
1
Updated at 2018-11-25 19:50:56
유잉 무톰보를 이은 조지타운 엘리트 빅맨 계보이자 앤써 선배 4대센터 시대와 커리어가 조금 겹쳤지만 그래도 90년대 퍼스트팀 1회에 mvp 2위도 차지한 레전드센터죠 엘리트 빅맨은 와인과 같아서 30대에도 분투할 수 있는데 건강때문에 좀 일찍 하락해서 아쉽지만 우승할때 블락 존재감 대단했죠 역대급 2타임 디포이인데 득점력도 쏠쏠했네요 MJ와 VC가 모닝 위로 인유어페이스 작품 남겼는데 그건 블락에 집념을 보인 수비수였단 증표라고 봅니다 앤드원이 두려우면 못하는거죠
2
Updated at 2018-11-25 20:46:24
90년대 초반 afkn 시절에 샬럿팬이었습니다. 90년 5순위 켄달길, 91년 1순위 래리존슨, 92년 2순위 Zo
초년병들 중심으로 플레이오프 갔던 그시절이 떠오르네요. 물론 2라운드 탈락했지만..
저 선수들 이외에 그당시 샬럿에 있던 타이론 먹시 보거스, 델커리, 허쉬호킨스 등도 생각납니다
1
2018-11-25 22:01:26
당시 국내에서도 보그스 엄청 유명했죠 +삼각편대의 위용이란
1
2018-11-25 23:51:57
당시 샬럿 선수들은 동포지션의 타팀선수들에 작았지만 매력이 넘쳤있죠 모닝 208(타팀 주전 7풋), 래리존슨 201(타팀 주전 205 이상), 스캇 버릴 혹은 켄달길 등 기타 3번 포지션 선수들 200 전후(타팀 주전 200 이상), 허쉬호킨스 193 혹은 델커리(타팀주전 190대 중반 이상), 먹시보그스168(타팀주전 180 이상) 이상하게 당시 조합이 저렇게 나왔지만 에너지 레벨은 그 이상이었었죠 지금도 샬럿하면 모닝이 먼저 떠오르네요 -어느 아재팬-
94년으로 기억되는데요,
AFKN에서 시카고 대 샬럿의 경기에서 롱리를 두번 연속 블락을하고 포효하는 모습에 반한 후,
저에게 있어서는 아직 올타임 최고의 선수입니다.신장만 말썽을 부리지 않았다면 브라이언 그랜트와의 터프가이 트윈타워를 볼 수 있었을 텐데...
엄청 기대 했었거든요. 덕분에 추억에 빠졌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