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별개로 올코트 프레싱 수준으로 수비하는 르브론..과 3점 라인 밖에서부터 멜로 디나이 디펜스처럼 하다가 헬프 들어와 챈들러 블락하던 르브론의 수비 적극성이 지금과는 참 대조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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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22:04:13
참 위험한 파울이었습니다. 무방비 상태로 목이 뒤로 젖혀졌는데 르브론이니까 저 정도 아파하고 넘어간 거죠. 그래도 지금은 르브론의 구세주로 뛰고 있으니 그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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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01:21:58
이거 당시 레딧 등 여러 미국 사이트에서도 과도한 액션에 심각한 오심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지금 코멘트에도 "That's a flagrant foul? Oh, come on! What kind of league are we becoming if that's a flagrant foul?" (저게 플래그런트라고? 좀... 저 정도가 플래그런트라니 리그가 대체 어떻게 되려고 하는 건가요?)라고 하죠. 저런 것이 참 위험한 파울이었는지 플래그런트였는지 잘 모르겠네요. 당시 철인 같던 르브론도 간헐적으로 플랍을 하던 터라 플라핑이라는 말도 많았습니다. 타이슨 챈들러의 상체가 르브론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고자 하는 의도가 있음을 저 파울을 통해서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늘처럼 르브론에게는 아주 중요한 팀원으로 된 것을 보면서 삶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은 하지만요. 다른 견해를 가진 의견을 적었으나 KoBron님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하는 발언은 아니니 오해는 마세요. 가끔씩 글만으로 의견을 적다보니 분쟁 생기는 경우를 보게 되서 덧붙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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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11:46:50
그런 말은 어떤 파울을 당해도 나옵니다. 장면만 봐도 위험해보이는데요. 카운터펀치는 아무리 살짝 맞아도 타격이 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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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1-13 12:14:43
뭐 본인과 다른 생각을 하고 있으니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장면만 봐도 위험해보인다고 하시는데 - 르브론이 아니었으면 더 큰 부상으로 귀결됐을 것이라는 어감의 말씀에도 - 이 파울이 어떤 위험한 행위였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정상 범위 내의 스크린에서 흔히 강한 컨택이 있었지만 - 이게 챈들러가 일으킨 위험한 행위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카운터 펀치란 상대의 공격을 계산하고 반대측 방향으로 날리는 일격의 한방인데 카운터 펀치야 당연히 타격이 크겠죠. 이게 카운터펀치랑 결부할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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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1-13 17:16:26
제 눈에는 악의적인 파울로 플래그넌트 받아도 할 말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게 생각이 다르다고 귀결 될 일이 아닙니다
스크린이 언제부터 대기하는게 아니라 다가와서 양팔로 부딪히는거였죠?
저게 정상플레이면 nba남아나는 선수 없습니다
심지어 공도 이미 반대편에 있고 상대 코트에 있는데 오펜스 셋팅하려고
스크린 거는 겁니까? 아니죠
공과는 전혀 상관없는 상황의 선수를 백스크린을 서는게 맞는 일인가요?
같은 영상 보고 계신게 맞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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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17:52:55
프로필 확인해볼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니네요.
코멘트 전혀 안 들으세요? 저걸 플래그런트 받아도 할 말이 없는 플레이라고 생각한다고요? 생각이 다르다고 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본인 의견이 그저 맞다는 의미죠? 코멘트 들어보시면 지금 해설자들도 하루, 이틀 경기보면서 저런 이야기하겠습니까? 오펜스 세팅하면서 하는 것 맞죠, 일리걸 스크린이었습니다. 저거 레귤러 파울이라고 보지, 무슨 플래그런트를 주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저런게 정상 플레이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단정적인 멘트도 그냥 흘리겠습니다.
제가 백스크린 서는게 맞는 일이라고 했는지 살펴보고 말씀하세요. 같은 영상 봤고, 제대로 글은 읽어보셨는지 의구심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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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16:19:53
카운터가 위헌하다는건 이동중에 대비하지 못한 방향에서 오는 충격은 어마어마하다는 얘기죠. 그만큼 강한 충격을 줄거란건 다가가서 부딪치는 선수도 알고 있었을 확률이 높죠.그러니까 심판이 플러그를 줄까말까 상의도 한거구요.
고질라가 아파하다니.. 괜히 챈장군이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