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보듀에게 지쳤던 버틀러

타운스가 대단하긴 합니다.

티보듀 출전시간 이슈를 이번 시즌에 한정해서 말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마일리지가 일년 지나면 뿅하고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요.

그것도 옳으신 말씀입니다. 앞으로가 중요할것같네요.

성적이 안나오는것을 한 부분에 결부짓는것은 조금 과하지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돌고돌아 출전시간에 대해 집중적으로 해부해보자면, 그리 효율적이지도 못합니다.

제일 시급한건, 감독 교체라는 원론적인 말보다  감독이 여러 돌아가는 상황을 흡수하는 능력을

조금더 키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자기 고집만 부린다면 결국 본인의 아집에 사로잡히고 말더라구요.

지극히 버틀러 개인 입장에선

미네 소속 되어 있는 동안은 총체적 문제라고 생각한 거 아닐까요?

선수 후배들이나 티보도 감독이나 다 마음에 안 들어한 거 같은데요?

뭐가 어찌 됐든 전 예전에 나무위키에서,

티보도가 버틀러를 혹사하지만,

정작 버틀러는 불만 없는 듯하다는 식의 문구를 봤었고,

상당한 NBA 팬들도 이렇게 알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티보도 항목에 다시 가봐도 그러네요.

그러니 위 인터뷰가 사실이라면,

티보도에 버틀러는 불만 없었다는 기존 정보는 수정돼야죠.

이미 지난 시즌에도 버틀러와 베테랑들은 많은 출전 시간에 불만을 가지고 티보두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하루이틀 문제가 아니긴 합니다.

나무위키는 말 그대로 참고용이죠..
괜히 X무위키라거나 나무위키 꺼라 꺼라위키 등으로 조롱받은게 아닌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