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스테판 커리? 페자 스토야코비치에 대해 알아보자

플레이스타일이 커리보다는 탐슨과 비슷한것 같아요. 사이즈는 많이 다르지만, 스크린타고 캐치앤 삼점슛이 주 옵션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레딕 코버처럼 달리기 오프더볼을 하는 유형도 아니었구요!

은근 드리블링이나 게임조립에도 재능이 있었는데 그런점은 조잉글스나 조해리스와도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다만 수비는.....

 밀레니엄 킹스!

굉장히 좋아하는 선수네요! 슛폼하고 플레이 스타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슛폼을 많이 따라해보려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커리가 정말 미친 선수인게 커리 전에는 좋은 삼점 슛터 하면 약간 다 이런 느낌이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드리블은 잘못하고 자세 잡고 오픈샷 상태에서 조준해야지 삼점을 쏘는 그런 느낌? 레이 알렌이 드리블하고 돌파가 좋았지만 그래도 뭔가 준비된 상태에서 영점잡고 쏘는 느낌이였거든요. 근데 어느 순간 왜소한 가드 한명이 자기 꼴릴때마다 삼점을 던지는데 다들어가고  커리는 정말 컬쳐 쇼크 였습니다. 

스무스 3점의 대가.제이윌이 똥 패스 줄때도 말없이 정말 잘 넣어줫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