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길저스 알렉산더의 손을 쓰는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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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0 12:32:21
대학때 및 프리시즌에 걸쳐서 툭툭 찔러넣는 긴팔을 활용한 공건드는 수비가 아주 인상적인데요
오늘도 등장하자마자 3연속 포제션에서 이런 류의 수비로 대성할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일단 프리시즌때 가장 인상적이였던 공건드는 수비를 한 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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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2번에 걸쳐서 별로 상체를 숙이지도 않고 상대 핸들러의 드리블중 공을 툭툭 잘 건듭니다.
긴팔을 찔러넣는 센스가 좋아요.
오늘 경기 등장하자마자 3포제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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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험이 부족하다보니,첫 각도를 잘못 잡아서 슈뢰더에게 벗겨졌지만 긴팔로 공의 동선을 잘라서
랍패스를 방해했습니다.저기서 공을 못건들었으면 덩크를 내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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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다음 포제션도 역시 두발로 각도를 잘못잡아서 빠른 슈뢰더의 돌파에 벗겨졌지만 공을 잘 긁어서
슈팅을 사전에 예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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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다음 포제션인데,긴팔을 활용하는 슛컨테스트를 보여줍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 몸이 수수깡같아서 지면에 발각을 잡는것이나 동선 예측력이 부족하긴 하지만
팔을 짚어넣는 수비적 기술면에서 지켜볼만한 수비 포텐셜이 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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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를 보니 달심이 실존 인물일 수도 있겠구나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