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대부분의 클러치를 버틀러가 담당하다보니 운스에겐 기회가 적긴했죠.
물론 기회가 와도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인지 뭔지 성공률이 상당히 안 좋다는건 비밀입니다.
내년 타운스가 기대되는 부분이네요.
근데 막상 버틀러없어도 기회가 많이 돌아갈지는 봐야합니다. 티보두가 클러치에는 핸들러를 이용해 아이솔 위주로 풀어나가다보니 티그와 위기 혹은 버틀러의 반대급부로 넘어온 선수가 버틀러 포제션을 넘겨받지 않을까해요.
다만 클러치 외 상황에서는 2년 차 때처럼 좀 더 다양하게(앤트리 넣어주고 포스트업을 치게 한다던가) 공격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플레이 시키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버틀러가 클러치 귀신이긴 하죠 타운스가 못한다거나 부족하다는게 아니라 불스에서부터 클러치 귀신이라 불렷던 버틀러다 포제션을 많이 가져가지 않았나 싶네요
그렇죠. 16-17 시즌 버틀러 클러치 스탯이 기가 막히게 예쁘게 뽑혔죠. 하지만 티보두가 너무 그걸 믿은 나머지 17-18 시즌은 버틀러 고만하다 상대에게 다 틀어막히고 버틀러 클러치 스탯이 완전히 박살나버렸죠. 버틀러가 혼자 너무 고생해서 연민이...
타운스가 클러치에 픽 없이 혼자 드리블 후 슛을 가져가긴 어렵죠.알드는 좀 그래도 Ad 커즌스 그리핀 등등 다들 밖에서 시작해도 슛으로 연결 가능한 선수들입니다.응원하는 입장에서 그게 가능하다면 참 좋겠지만 클러치를 독점하면 우려가 들기도 하네요.
아무래도 대부분의 클러치를 버틀러가 담당하다보니 운스에겐 기회가 적긴했죠.
물론 기회가 와도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인지 뭔지 성공률이 상당히 안 좋다는건 비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