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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서운 시절의 르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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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95
2018-09-21 11:55:10

루키 시즌을 제외하면 커리어 내내 리그 최상위 레벨의 선수로 지냈지만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강했던 때는 논란의(히트 때 안티를 구름같이 몰고 다녔던) 히트 시절로 꼽고 싶습니다.

그 중 최고는 2012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파 보스턴과의 6차전, 보스턴이 3승2패로 1승만 거두면 파이널로 가는 상황이었는데

 

아시는 분들은 아는 빡브론의 시초였죠. 이 때 나이가 27살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렇지만 운동능력과 경험이 아주 잘 균형을 이루던 시기였죠.

저 레이저 눈빛 어후.... 

 

 

 https://www.youtube.com/watch?v=rN17J-KMWnY

 

45득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필드골이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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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18-09-21 11:56:08

그것도 보스턴 디펜스를 뚫고..

WR
Updated at 2018-09-21 12:08:22

보스턴 빅3 초창기보다는 힘이 좀 빠졌지만 여전히 리그 최고의 짠물 수비팀이었죠. 하긴 르브론이 클블 1기 때도 혼자 힘으로 디트 침공했으니...

4
2018-09-21 12:05:39

 처음으로 가넷이 무력해보였던..

WR
2018-09-21 12:07:16

가넷도 어떻게 할 수 없었죠. 그 중 매치업 상대인 피어스가 참 안스러울 정도였어요.

1
2018-09-21 12:32:33

저형 저럴 때마다 헤드밴드 벗지 않았나요?

WR
2018-09-22 12:01:52

히트시절에는 자주 벗었다 썼다 했었죠 위치가 점점 높아져 갔구요

1
2018-09-21 12:33:40

확실히 27-30살까지가 농구선수들의 최전성기 같습니다. 경험과 운동능력이 모두 최절정일 때인 것 같아요. 지금 한창때인 커리 듀란트 하든 러스도 그렇고, 저 시절 르브론도 그렇구요

WR
2018-09-22 12:00:37

네 말씀하신 부분 때문에 지금 르브론은 더 낮고 더 느려졌죠 하지만 자기 관리의 화신이리 다른 선수들에 비하면 굉장히 천천히 내려오고 있더라구요

1
2018-09-21 13:43:01

그냥 생각하기에도 플레이오프에서 TD가든에서 보스턴정도 되는 수비력과 조직력이 되는 팀을 원정 엘리미네이션게임에서 19/26으로 초토화시킬 선수는 온 역사를 통틀어도 마이클 조던 정도 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충분히 위대하고 대단한 경기라고 불릴만하죠.

WR
2018-09-24 12:10:52

왜 르브론이 역대 순위에 오르내릴 수 있었는지 보여준 시리즈엿습니다 그동안 새가슴 논란이 있었지만 모든 걸 다 깨부순 플레이오프였다고 봅니다 저도 이런 상황에서의 임팩트는 마이클 조던 이후 르브론이 최초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말이죠

1
2018-09-21 13:57:21

아니 무슨 쉬운 슛이 하나도 없나요

WR
2018-09-24 15:15:56

당시 보스턴은 여전히 가장 강력한 팀디펜스를 시전했더랬죠 저걸 르브론은 뚫은거죠

1
2018-09-21 14:07:42

대학때 전반을라이브로 보다가 푹빠져 수업째고 풀경기시청했던기억이나네요

WR
2018-09-22 12:03:15

그러시군요 이 경기 두고 다른 일을 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1
2018-09-21 15:39:48

빡브론의 결정판이었죠

WR
2018-09-22 12:04:52

이 때까지 반지 0.. 우승에 굉장히 목말랐죠
누구보다도 위기라 느꼈고 누구보다도 열받은 거죠

1
2018-09-21 15:41:45

슛없는 르브론이라더니...

WR
2018-09-22 12:06:01

예나 지금이나 폼은 다소 투박하지만 슛은 곧 잘쏩니다요

1
2018-09-21 17:00:20

WR
2018-09-22 12:07:02
감사합니다
1
2018-09-21 17:36:02

지난 플레이오프도 대단했지만, 다시 보니 이때는 진짜 뭐랄까 신체적 밸런스가 정점인 시절이내요.

WR
2018-09-22 12:10:51

히트 시절 르브론이 마치 조던 첫 쓰리핏 시절 처럼 알고도 못막고 대결하면 이길 수 없는 경지였죠 그 분의 첫 쓰리핏도 27살~29살 동안 이루었습니다

1
2018-09-21 18:41:21

독기를 품어서 그런가 무슨 괴수같은 느낌이네요

WR
Updated at 2018-09-22 12:22:41

우승에 굉장히 목마른 르브론이었거든요
심지어 2009 2010 2012, 그리고 2013까지 시즌mvp..
리그에서 누가뭐래도 가장 무서운 선수였습니다

2018-09-22 14:48:51

머리털이 겉잡을수없이 빠지기시작하면서 경기에 분노표현

2018-09-23 09:20:50

빡불옹 나오면 저후로
플옵에서 동부팀들은 항상 박살이 나는......

2018-09-24 23:04:18

보스턴이 앞서가긴 했지만 객관적 전력자체가 마이애미가 압살하고 있어서..마이애미가 질것같진 않더군요 그전까지는 마엠이 보스턴에 좀 말린느낌이었는데 저경기 이후로 정신차리고 제대로 하니까 그냥 이기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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