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말론 2000 플레이오프 R1G1 50득점 하이라이트 (차원이 다른 롱런)

나이들면서 스탯볼륨은 약간씩 줄었지만
몸은 오히려 더 커지고 이기는 법을 더 알아가는 무서운 아재였죠

말론이 맥다이스도 흐뭇해했고 초창기 그리핀도 응원하던데 말론의 급이 되는 선수는 나타나지 않네요 (워낙 역대급이니 당연)
여담으로 말론은 같이 뛴 선수 중 바클리를 비롯한 엘리트파포중 젤막기 힘든 동포지션 선수를 켐프라고 했죠 예측이 안된다나 했던 것 같네요

 과거에 젊은 칼말론이라 불렸던 선수가 몇명 있었죠.  필라델피아 데릭 콜먼, 클리퍼스 로이보우트

 그리고 덴버의 앤토니오 맥다이스가 가장 말론의 플레이와 비슷했는데 이 선수 역시 부상 악령에 시달렸었죠? 또 한명이 더 있었는데 아..앨튼 브랜드도 젊은 말론이란 평가를 받은적이 있었죠.

맥다이스도 말론만큼의 벌크는 아니었지만 몸도 좋고 점퍼 장인 느낌에 일단 점프력땜에 보는 맛은 업그레이드 말론이 될 수 있었는데 올스타 달고 오래안가서 무릎인가 다치고 결장 오래하고 돌아왔을땐 롤플레이어화 되버렸죠 20대때 말이죠.. 디트 샌안 모두 뛰었는데 우승만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네요

칼 말론이야 워낙 개인 훈련도 열심히 하지만 시즌동안에도 부상 당하지 않기 위해 몸 관리를 철저히 했던거 같아요. 짝꿍 스탁턴도 경기전에 준비운동을 남보다 더 오랜시간동안 했기때문에 부상을 방지했다고 인터뷰한적이 있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