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탁턴의 네 번째 시즌인 1987-1988, LA와의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5차전입니다.
본인의 커리어 하이인 (네 번째 시즌만에...) 2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경기로 풀타임으로 뛰며 23득점 (필드골 8/16, 자유투 7/9, 3점 0/0), 3리바운드, 5스틸, 3턴오버, 3파울을 기록하였으나, 팀은 아쉽게도 2점 차로 (109-111) 패배하였습니다.
영상의 주인공인 스탁턴도 대단하지만, 저 거구의 칼 말론이 달려가는 걸 보면(6:30~, 8:15~) 매번 놀랍니다.
스탁턴&말론 옹도 대단하지만, 무엇보다 스탁턴 옹이 공 갖고 있을 때의 나머지 팀원들의 오프볼 무브가 정말 빡시게 돌아가네요. 거기다 메이드시키는 능력들까지.